2018년 황금기대작 대향연의 시작점 '로열블러드'. 모바일게임 맏형 게임빌의 18년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첫 자체 개발 MMORPG다. 또 원빌드로 제작, 글로벌을 겨냥했다.

게임빌은 안방부터 접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뿜었다. 게임성, 그래픽, 마케팅은 물론 소리에도 심혈을 기울인 것.

2018년 1월 4일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로열블러드(Royal Blood)’ 성우진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대흥행을 거둔 PC 온라인게임과 모바일MMORPG 못지않게 화려하다.

더빙 작업에는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 역으로 유명한 소연이 참가했다. 또 ‘오버워치’의 ‘겐지’ 및  ‘한조’ 캐릭터로 알려진 김혜성과 한신, ‘블레이드앤소울’의 ‘주리아’ 역을 맡은 이명희 등 유명 성우진이 참여했다.

이들 성우들은 ‘로열블러드’ 주요 캐릭터 궁사(김혜성), 법사(소연), 악사(이명희), 전사(한신)의 역할을 맡았다.  이 외에도 김영선(‘레라지에’ 역), 박신희(‘플로렌’ 역) 등이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연기했다.

‘로열블러드’는 유니티5 엔진의 최상 사운드를 끌어내는 데 집중해 모바일 기기에 특화 시킨 ‘생생한 효과음’과 ‘실감 나는 목소리’가 완성도 높게 구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주인공을 중심으로 거리의 변화에 따른 볼륨 효과, 동굴 등 특정 지역의 공간감을 살린 울림 효과 등 각 상황마다 정교한 사운드를 연출한 것.
 
한편 '로열블러드'는 오는 1월 12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