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황금기대작이자 한국 모바일게임 맏형 게임빌의 야심작, '로열블러드'가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게임빌은 창립 18주년인 1월 10일(수) 사전 서비스에 나서며 정식 론칭에 앞서 몸을 풀었다.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게임 1위에 오른데 이어 사전 서비스 하루 만에 매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인기 순위 톱3에 안착했다.

1월 12일(금) 정식 서비스로 '로열블러드'의 흥행 질주를 기대케하고 있다.
정식 서비스에 맞춰 100만명의 '사전예약자' 이벤트 참여자에게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게임빌은 지난해 12월 11일 이용자 모집에 나섰다. 이벤트 상품은 250만 다이아와 5만 골드다.  게임 내 재화로 각종 아이템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만큼 100만명의 사전 예약자들의 접속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쳤다. 외부 활동이 줄면서 게임의 이용자가 좀 더 늘어날 수 있는 기회다.   여기에 흥행의 분수령으로 꼽히는 출시 후 첫 주말을 코앞에 두고 있다.

'로열블러드'는  한국 모바일 MMORPG 최초로 ‘이벤트 드리븐 방식’이 전면 적용된 ‘돌발 임무’등을 탑재했다.  100:100 RVR(진영전) 전투, 태세 전환 시스템 등으로 대작 모바일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한편 게임빌은 오는 3월경 '로열블러드'를 글로벌에 출시, 범세계적인 모바일MMORPG 배출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