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US > 이슈추적(뉴스why)
네이버, 텍스트 줄이고 이미지 늘리고… 왜?
김상두 기자  |  sabwha@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5.13  14:56:3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msn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네이버 메인화면이 텍스트(뉴스) 중심에서 이미지로 바뀌었다. 특히 라이프/스포츠/웹툰/게임/뮤직/영화 등으로 나뉜 ‘생활 카테고리’ 섹션이 대폭 확대됐다.

이전에 비해 배 이상 커진 이 섹션은 메인 페이지 절반 가량을 차지, 네이버 주력 콘텐츠처럼 보여진다. 특히 이 부분은 텍스트가 아니라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어 네이버가 텍스트(글)가 아닌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이다.

 이같은 변화는 스마트 시대에 발맞추기 위한 조치로 보여진다.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 각종 사회 문화 스포츠 등을 전문화된 앱이 쏟아지고 있다. 모든 것을 한군데서 해결할 수 있는 백화점 형태를 추구한 ‘포털의 장점’이 사라지고 있는 셈이다.

 포털 이용자들이 전문화된 앱이 넘쳐나는 시대에 각종 정보를 한곳에 담은 네이버의 절대적 가치와 의존도는 약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생활 정보를 담은 전문 앱이 속속 등장하면서 네이버의 활용도를 약해지고 있다. 사용자 이탈을 위한 방지책이라는 것.

 또 트워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웍(SNS)의 대중화로 사람들은 ‘이미지’에 익숙해졌다.

사진 혹은 동영상 등 이미지는 SNS 사용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처럼 여겨지고 있다. 과거 ‘텍스트의 보조 수단’에 불과했던 ‘이미지’는 소셜시대로 접어들면서 텍스트 만큼 혹은 그 이상의 가치를 내보이고 있다.

소셜 뿐 아니라 허밍턴포스트와 인사이트 등 앱에 특화된 뉴스 사이트도 이미지 없는 기사를 지양하고 있다.

네이버의 변화는 소셜시대의 달라진 이용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전문화된 앱과의 경쟁을 위한 것 아닐까 한다.

김상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58 101-1703 (방이동, 올림픽베어스타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167  |  발행·편집인 : 김상두  |  청소년 보호 책임자:김상두
인터넷신문위원회 기사 및 광고부문 자율규약 준수 서약(제 152호)
게임앤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게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