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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2017 실적 '쾌청'… 영업익 347억 전년比 31.7%↑2017년 매출과 당기순이익 각각 9091억과 91억, 전년比 각각 31.7%와 28.2% 상승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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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9  11: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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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2017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이 모두 2016년 보다 높았다.

2017년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9091억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7억원과 91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31.7%와 28.2% 올랐다.

2017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8.2%,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378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82.3%, 전년 동기 대비 121.1% 상승한 101억원이다.

당기순손실 10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당기순이익 13억) 대비 적자전환이며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축소된 수치다.

부문별로는 모바일 게임은 글로벌 원빌드로 제작된 '크루세이더퀘스트'와 일본 지역에서 순항중인 '콤파스' '요괴워치푸니푸니'의 콜라보레이션과 이벤트 효과가 부각되며 전분기 대비 1.7% 상승한 649억원으로 집계됐다.

PC온라인 게임은 웹보드 게임의 견조한 상승으로 전 분기 대비 1.5% 상승한 493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매출은 커머스 사업의 연말 성수기 효과와 DB보안관련 자회사인 PNP시큐어의 고객사 확대, 광고부문 매출이 늘어나면서 전분기 대비 15.1%, 전년 동기 대비로는 5.7% 증가한 1236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 게임 매출 중 모바일과 PC 온라인 비중은 각각 57%와 43%로 나타났다.

개발 법인 기준으로 보면 국내 매출 비중은 57%, 해외 매출 비중은 43%다. 지역별로는 국내와 해외가 각각 43%, 57%로 해외 비중이 높았다.

NHN엔터는 신사업의 근간인 간편결제 페이코(PAYCO)와 관련해서는 2017년 연간 거래 규모가 2조5천억원, 출시 후 전체 누적 거래 규모로는 3조 4천억원을 달성했다며 올해 상반기 중 삼성페이 제휴를 통한 MST 결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게임 부문의 경우 '크리티컬옵스' '모노가타리''툰팝' 등 여러 신작을 출시하고 '콤파스' '피쉬아일랜드2' 서비스 지역 확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페이코 결제 부문은 단순히 거래 규모 증가 외에도, 페이코 앱을 통해 쇼핑, 여행, 건강, 금융과 같은 다양한 생활에 밀접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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