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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2017년 영업익 646억… 전년비 38.12%↑연간 매출 1172억, 전년比 90.2%↑…4분기, 모바일게임 사업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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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3  12: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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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이사 정경인)는 2017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매출액은 1172억원, 영업이익은 64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0.26%, 38.12%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최근 6월 말 법인에서 12월 말 법인으로 결산 월을 변경, 이번 사업연도는 6개월치 실적만 포함됐다.
 
'검은사막 온라인'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덕분에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90% 증가한 1172억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247억원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3억원, 11억원이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2%와 58% 감소했다.

매출의 감소는 원화 강세로 인한 북미/유럽 등 일부 지역의 '원화 기준' 매출이 다소 감소 때문이다. 펄어비스의 해외 매출 비중은 80% 이상으로 환율이 영향을 미친 것.
 
인건비와 광고선전비가 크게 증가, 영업이익이 줄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모바일게임' 관련 개발자 및 운영 인력 확보, 그리고 신규 프로젝트를 위한 개발자 확보했다. 이로 인해 인건비는 4분기 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억 늘었다.

자체 서비스를 진행하는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 마케팅 비용 등으로 광고 선전비는 전분기(23억원)서 39억원 증가한 52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영업외 비용에서 발생한 외화 관련 손실로 순이익이 전기 대비 감소했다.

펄어비스 조석우 재무기획실장은 “원화 강세로 인하여 매출 감소와 영업외비용 증가가 동시에 발생했다. 또한 모바일 확장을 위해 인원 확충 및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면서 분기 실적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며 “검은사막 온라인의 라이프싸이틀(생명력)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실제 12월 이후 각 서비스 지역에서 유저 지표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7년은 '검은사막 온라인' 글로벌 진출이 메인이었다면, 2018년은 '검은사막'의 플랫폼 확장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검은사막 모바일의 경우 지난 2월 9일부터 11일까지 프리미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으며, 콘솔 버전 또한 상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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