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와 유럽, 아시아, 한국 등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토종 모바일RPG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꾸준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으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각종 콘텐츠 축제에 참가해 열혈 팬과 신규 이용자 유치에도 나서고 있다.

컴투스가 또 한번 대형 오프라인 축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북미의 대표적인 콘텐츠 축제인 '에메랄드 시티 코믹콘'에 참가, 단독 부스를 마련해 '서머너즈워' 이용자와의 오프라인 만남을 가진 것.

에메랄드 시티 코믹 콘은 만화 및 팝 문화를 다루는 미국의 대표적인 콘텐츠 축제다.

3월 6일,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3월 1일부터 나흘간 미국 워싱턴 주에서 열린 ‘에메랄드 시티 코믹 콘’(Emerald City Comic Con)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게임 IP를 활용한 부스를 설치하고, ‘서머너즈 워’의 트레일러 영상을 상영하는 등 현지 관람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컴투스는 관람객들을 위한 사진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사진을 찍을 때마다 랜덤으로 나타나는 몬스터에 해당하는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아티스트가 직접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펼치며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뿐 아니다. 신규 유저들에게 게임 방법을 설명하는 '체험 세션'도 운영했다.

몬스터 카드를 사용해 유저들의 이해를 도왔고,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며 각각의 시나리오를 무사히 완료한 유저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팬들 뿐 아니라 일반 유저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컴투스는 앞으로도 전세계 각지의 유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고, 자사 IP 확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