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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Talk]테스터 모집! 쿠키워즈, 기대감 충만하지 못했다… 왜?데브시스터즈 3월 7일 쿠키런 IP 기반 전략게임 '쿠키워즈' 테스터 모집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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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7  12: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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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기간은 물론 테스트 기간 불분명…막연한 기다림 신작 기대감 반감

모바일게임도 이제 PC 온라인게임 못지않은 대작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다. 신작 출시 규모도 이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늘었다.

지난 2012년 갓 시작된 모바일게임 시장과는 차원이 다른 작품들이 쏟아지고 그 수마저 기아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모바일게임 시장은 더 이상 신천지가 아니다.

철저한 준비는 물론 수 십억 원을 투자한 물량공세에도 신작의 흥행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달했다.

과거 흥행했고 여전히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원작에 기반을 둔 작품이라도 명확하지 않은 자료, 엄지족에게 투자자에게 기대감을 높이기 쉽지 않다.

'쿠키런'의 후예 '쿠키워즈' 이야기다.

3월 7일 데브시스터즈는 오름랩스와 공동 개발 중인 '쿠키워즈' 비공개테스터(CBT)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규모는 1만명이며 기간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스트 기간은 물론 테스터 모집 마감일조차 언급되지 않았다. 테스터 모집 일정이 빠진 것이다.

'불확실성'으로 점철된 자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작, 그것도 한국 모바일게임 역사의 한 획을 근 IP(지식재산권)에 기반한 작품의 테스터 모집은 분명 시선을 끌 수 있다.

기간이 명시되지 않은 불확실성은 기대감을 야기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기대감을 반감시킬 수도 있는 요소다.

데브시스터즈는 코스닥 상장사다.
모처럼의 신작 모바일게임, 기대감을 낳을 수 있는 요소다.
테스트 일정의 불확실성이 발목을 잡았다.
또 주가를 부양한다해도 단발성에 그치고 그 폭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해당 종목의 주주 게시판에서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 면피용이 아니냐는 의견까지 제시됐다.
과거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관련 행보를 이유로 내세웠다.

'쿠키런' 대흥행을 기반으로 지난 2014년 10월 6일 코스닥에 입성한 데브시스터즈, 기업공개를 전후해 차기작 '쿠키런2(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론칭을 2014 연내로 밝혔다.

쿠키런:오븐브레이크는 지난 2016년 10월 27일 출시됐다. 2년 동안 지연된 셈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측에서는 내부 테스트를 완료했고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 준비를 위해 기간이 명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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