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가 4거래일만에 평균등락률 +0.28%로 우상향했다.

썸이에지가 급등(+13.41%) 하면서 큰 힘을 보탰다. 상승종목은 전일과 동일한 14개며 하락종목은 17개다.

액토즈소프트와 신스타임즈, NHN엔터테인먼트가 4% 넘게 내렸다.

전체 거래량은 1011만950주로 전일보다 962만주가량이 줄었다.

거래대금은 3934억5400만원으로 전일보다 약 486억원이 증가했다. 컴투스와 엔씨소프트의 거래가 활기를 보이면서 거래대금이 늘었다.

전체 시가총액도 상승했다. 전일 46조5592억에서 46조9624억원으로 전일보다 4032억원이 더 많았다.

이날 컴투스, 더블유게임즈가 2018년 들어 가장 높은 종가를 나타냈다. 신구 대장주 넷마블게임즈와 엔씨소프트는 각각 1.6%와 2.38% 상승했다.

투자동향에서는 전일과 마찬가지로 외국인이 매수 종목이, 기관과 개인은 매도 종목이 더 많았다.

외국인은 20개를 샀고 13개를 팔았다.
카카오, 엔씨소프트, 더블유게임즈, 펄어비스 등을 쓸어 담았다. 이 외에도 액토즈소프트, 위메이드, 네오위즈, 썸에이지를 적극적으로 매집했다.

넷마블게임즈와 NHN엔터테인먼트, 웹젠, 선데이토즈 등서는 매물을 쏟아냈다. 넷마블의 매도행진은 지난 3월 9일부터 6거래일 째다. 웹젠과 선데이토즈는 각각 5거래일과 3거래일 연속 팔자(SELL) 우위다.

기관은 16개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카카오, 웹젠, 위메이드, NHN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등서 많은 물량을 던졌다.  매수 종목은 6개로 썸에이지, 더블유게임즈, 컴투스, 넷마블게임즈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개인은 19개를 순매도했다. 더블유게임즈, 엔씨소프트, 카카오, 펄어비스 등서 강한 매도를 보였다.

순매수 종목은 14개로 드래곤플라이, 웹젠, 위메이드, NHN엔터테인먼트 등 중소형주를 담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사들인 종목은 썸에이지, 더블유게임즈, 엔씨소프트다. NHN엔터테인먼트, 웹젠, 선데이토즈, 와이제이엠게임즈, 미투온에서는 동반매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