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중순, 월초 효과로 쾌속 질주를 펼쳤던 非RPG들이 주춤했다.
피파온라인3M과 컴투스프로야구208, 애니팡3 등 간판 스포츠와 캐주얼게임의 매출 순위가 하락했다.
글로리, 총기시대, 짐의강산 등 무명들의 반란도 무뎌졌다.
반면 오버히트, 액스(AxE),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머너즈워, 소녀전선과 붕괴3rd 등 기존 흥행 미들과 하드코어 RPG가 격하게 상승했다.
예외도 있었다. 리니지M 청소년 버전은 리니지M(12)는 36위로 수직하강했다. 캐주얼게임과 스포츠게임에서는 '쿠키런:오븐브레이크''이사만루2018' 가 반등, 40위 내 재진입했다.
톱40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신작은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전략시뮬레이션 '삼국지 블랙라벨'이다.
▶빅4만 요지부동!… 삼국지M·벽림항로 UP, 모마·세나 DOWN
4월 16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IP(지식재산권) 게임들의 아성은 무너지지 않았다.
'리니지M'과 '검은사막 모바일'이 각각 1위와 2위를, '리니지2레볼루션'과 '라그나로크M'가 3위와 4위를 지켰다.
톱10에서 빅4를 제외한 나머지 게임은 모조리 순위가 교체됐다.
이전 5위와 7위였던 '모두의마블for kakao'과 '세븐나이츠'는 각각 2계단씩 하락, 5위와 9를 나타냈다.
삼국지M은 이전보다 한계단 상승, 5위에, 벽림항로는 6위로 2계단 올랐다.
▶오버히트, 톱10 재진입
톱10에서 이탈한 작품은 '피망 포커:카지노 로얄'과 '프렌즈마블for akako'다.
'피망포커'는 13위로 이전 9위서 4계단 하락했다. 14월 9일 10위에 올랐던 카카오게임즈의 '프렌즈마블'은 12위로 2계단 내려갔다.
톱10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작품은 이전 12위서 10위까지 올란 '오버히트'다.
블리자드가 서비스중인 모바일게임 '하스스톤'은 24위서 8위로 수직상승했다.
▶非RPG 세력 약화! 스포츠·웹보드 후퇴
'피망포커:카지노 로얄' '프렌즈마블' 등을 포함해 非RPG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이전 18위까지 뛰어오른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중인 '한게임포커'는 12계단 하락, 30위를 나타냈다.
최고 인기 스포츠게임 '피파온라인3M'은 12위서 19위로 7계단 하락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4월 12일(목) 피파온라인4 공개서비스 일정(5월 17일)을 공개하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최고 인기 야구 모바일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8'도 20위서 27위로 밀렸다.
▶3매치 주춤! 애니팡3·프렌즈팝콘, 30위대 후반대로
웹보드와 스포츠 게임뿐 아니라 3매치 게임도 주춤했다. 선데이토즈의 대표 3매치 '애니팡3'는 39위로 내려갔다. 이전 순위는 26위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프렌즈팝콘for kakao'는 36위로 일주일 전(31위)보다 5계단 하락했다.
▶예외없는 법칙 없다! 이사만루2018 급등
비RPG가 모로지 후퇴하진 않았다. '쿠키런:오븐브레이크 32위로 톱40에 다시 입성했다.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야구게임 '이사만루2018'는 40위서 27위로 무려 13계단 상승했다.
▶흥행대작 RPG 다시 질주! … 페이트/그랜드오더 ·액스 ·서머너즈워 반등
非RPG가 주춤한 반면 톱10을 재탈환한 '오버히트'를 비롯해 기존 흥행 RPG들은 가파르게 올랐다.
2017년 출시, 외산 흥행에 앞장섰던 '소녀전선' 11위로 수직상승했고 '붕괴3'도 39위서 29위로 뛰었다.
넥슨의 창작 MMORPG '액스(AxE)'는 17위로 4월 9일자 보다 4계단 올랐다.
컴투스의 간판이자 글로벌 흥행대작 '서머너즈워'는 23위서 18위로 10위권대 재입성했다.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14위로 이전 보다 14계단이 뛰었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청소년 버전 '리니지M(12)는 16위서 36위로 격하게 뒷걸음질 쳤다.
카카오게임즈의 최신작 '드레곤네스트M'도 16위로 이전보다 5계단 하락했다.
▶무뎌진 무명들! 짐의강산·총기시대 '격한 후퇴'
무명게임 신드롬의 주자들이 이전보다 매출 순위가 하락했다.
'짐의강산'은 19서 31위로 급하강했고 '총기시대'는 15위에서 20위로 내려앉았다.
'글로리'는 14위서 15위로 10위대를 유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