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화요일,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1.61%로 4월 들어 가장 높았다.

거래량은 994만4510주로 117만4105주가 늘었다. 위메이드 80만주를 넘어서며 전일보다 약 660%가량이 늘었다.

조이시티(14만1123주)와 액토즈소프트(13만2300주)는 각각 전일보다 200% 이상 증가했다.

이 외에도 엠게임(30만1844주)과 룽투코리아(23만9686주)가 전일보다 100% 이상 올랐다.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704억6600만원이 감소한 2691억4900만원이다.
중견 및 중소형주가 활발했던 반면 대형주의 거래가 지지부진했기때문이다.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3832억원이 늘어난 43조5964억원이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22개 종목서 순매수를 기록하며 모처럼 사자(BUY)에 앞장섰다.  위메이드, 선데이토즈, 엔씨소프트, 룽투코리아, 넵튠, 컴투스 등을 적극적으로 담았다.

순매도 종목은 10개로 카카오와 넷마블, NHN엔터테인먼트, 웹젠 등 주로 대형주를 팔았다.

기관은 위메이드, 더블유게임즈, 선데이토즈 등서 강한 매수를, 카카오와 웹젠, 컴투스서 강한 매도를 나타냈다.  카카오와 넷마블의 팔자(SELL)는 지난 4월 13일부터 3거래일째다.

개인은 21개와 11개서 각각 순매도와 순매수를 보였다.
카카오, 넷마블, NHN엔터테인먼트, 웹젠 등 우량주 일부와 조이시티, 네오위즈 등 중견주를 집중적으로 매입했다.
위메이드를 비롯한 선데이토즈, 넥슨지티, 룽투코리아, 넵튠 등서는 매물을 쏟아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위메이드, 액토즈소프트, 넥슨지티, 미투온, 게임빌을 동반매수했다.  카카오, 넷마블, 웹젠에서는 쌍끌이 매도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