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한국 스마트폰게임 신드롬이 일었다. '애니팡'이 포문을 열었다. 이 작품은 청소년 전유물인 게임 이용자층을 3040세대는 물론 5060세대로 확대했다. 이후 선데이토즈는 애니팡2, 애니팡3 등을 개발, 국민 게임 개발사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폭넓은 이용자층을 끌어들인 선데이토즈가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온정 베풀기에 나선다.

5월 9일 수요일, 선데이토즈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손잡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확대는 신임 김정섭 대표의 국민 기업으로의 성장과 역할 강화라는 경영 철학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전문성이 더해져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첫 활동은 취약 아동 후원을 위한 모바일게임 ‘상하이 애니팡’을 통해 진행하는 '사랑의 저금통' 행사다.

이 행사는 상하이 애니팡 이용자들이 스테이지 완료 시, 고객들에게 선물되는 게임 머니를 합산해 목표치에 도달하면 후원금을 '자폐 아동'에게 기부하는 방식이다.

선데이토즈는 '상하이 애니팡'을 시작으로 '애니팡 터치''애니팡3' 등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에서 사회 공헌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관식 이사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준비하는 선데이토즈의 책임 있는 성장을 위한 첫 행보”라며 “사회적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자폐 아동들의 재활 교육과 치료를 위한 모바일게임 ‘상하이 애니팡’캠페인은 5월 9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게임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