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쓰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피파온라인4 등 기대신작이 연달아 출격하는 5월 셋째 주,  게임계 황금 위크다.

황금 위크의 시작일, 게임주는 약세로 돌아섰다.
5월 14일 평균등락률 -1.05%로 최근 3거래일째 이어진 우상향서 마이너스 장세를 나타낸 것.

조이맥스가 +7.22%로 급등했지만 컴투스(-4.96%), 썸에이지(-4.44%), 조이시티(-4.23%)가  4% 넘게 하락했다.

이 외에도 데브시스터즈(-3.89%), 미투온(-3.66%), 카카오(-3.42%), 넥슨지티(-3.20%), 넷게임즈(-3.08%), 드래곤플라이(-3.05%) 등은 -3%대의 약세로 장을 마쳤다.

전체 거래량은 595만193주로 전거래일보다 약 393만주가 늘었다.

총 거래대금은  3417억5700만원이다. 5월 11일(금) 보다 914억 원가량이 감소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1785억원이 줄어든 42조2097억원이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20개 종목을 팔았다. 물량도 상당했다.
컴투스, 카카오, 미투온, 와이제이엠게임즈, 넵튠, 엠게임, 한빛소프트, 네오위즈, 웹젠, 넷마블 등서 1만주 넘는 순매도를 기록했다.

순매수 종목은 12개로 조이맥스, 컴투스, NHN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위메이드 등을 쓸어 담았다.

기관은 선데이토즈, NHN엔터테인먼트, 넷마블, 웹젠 등서 적극적으로 샀다.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위메이드, 넷게임즈, 카카오 등을 포함한  10개 종목서는 매물을 쏟아냈다.  엔씨소프트 매도는 지난 5월 10일부터 3거래일째다.

개인은 21개서 매수 우위를, 12개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컴투스, 카카오, 미투온, 웹젠, 네오위즈서 강한 매수를 보였다. 조이맥스, 선데이토즈, NHN엔터테인먼트, 넷마블, 엔씨소프트, 펄어비스를 집중적으로 팔았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조이맥스, 선데이토즈, NHN엔터테인먼트, 게임빌을 동반매수했다.

동반매도 종목은 카카오, 컴투스, 조이시티, 썸에이지, 와이디온라인 등이다. 카카오에서는 각각 7만주 넘게 팔아치우며 쌍끌이 매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