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독자 서비스를 천명한 '이카루스M'이 모습을 드러냈다.  6월 1일 위메이드 사옥에서 '이카루스M' 특별 시연회가 열린 것.

 

이번 행사에는 장현국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게임 시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넷마블과의 퍼블리싱 계약 관련 협의가 원만히 진행하고 있다며  7월 '이카루스M' 서비스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연과 질의응답에는 '이카루스M'을 개발 중인 '위메이드M' 개발 총괄 석훈PD와 서비스를 담당하는 '위메이드서비스'의 송모헌 대표가 직접 나섰다.

 

송모헌 위메이드서비스 대표는 "이카루스M은 엄지족은 물론  MMORPG 선호하는 이용자에게 가장 모범적인 게임"이라며 "정통 하드코어 보다 대중성 있는 RPG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핵심 콘텐츠로는 영웅의 전장, 펠로우 레이싱, 공중에서 전쟁을 펼치는 함대전 등 다양한 PvP를 꼽았다.

 

한편 위메이드서비스는 지난 2018년 4월, '이카루스M' 서비스를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올해와 2019년까지 위메이드 관련사들이 개발 중인 작품에 주력하고 향후 타사 게임 퍼블리싱을 통해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