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목요일, 국내 증시가 뜨거웠다. 게임주도 반등했지만 폭은 크지 않았다.

 

코스피가 전거래일보다 16.82포인트(0.69%) 상승한 2470.58로 마감,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었다. 코스닥은 10.75포인트(1.23%) 오른 887.91로 최근 2거래일 약세서 벗어났다.

 

게임주는 33개 종목 중 17개가 올랐고 13개가 하락했다. 평균등락률은 +0.31%로 최근 2거래일 연속하락서 벗어났다.

 

전체 거래량과 거래 대금은 전거래일보다 줄었다.

 

거래량은 1294만9708주로 약 890만주가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전거래일보다 639억원 적은 2801억6500만원이다.

 

전체 시가 총액은 43조4606억원으로 전거래일보다 2090억원이 증가했다.

 

이날 펄어비스(+4.78%), 더블유게임즈(+2.79%), NHN엔터테인먼트(+1.63%), 넷마블(+1.32%)  등 대형주가 모처럼 강세로 마감됐다.

 

카카오는 보합으로, 엔씨소프트와 컴투스는 각각 -0.98%와 -1.71%를 나타냈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21개를 사들이며 매수(BUY) 우위를 지속했다.

펄어비스, 더블유게임즈, 웹젠, NHN엔터테인먼트,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대형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이 외에도 와이제이엠게임즈, 네오위즈, 룽투코리아를 상당량 매수했다.

 

순매도 종목은 11개로 넥슨지티, 넷마블, 컴투스, 선데이토즈, 위메이드 등서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은 13개를 팔았고 8개를 사들였다.

엔씨소프트, 선데이토즈, 위메이드, 펄어비스 등서 강한 매도를, 넷마블과 NHN엔터테인먼트서 강한 매수를 나타냈다.

 

개인은 19개서 순매도를, 13개서 순매수를 보였다.

NHN엔터테인먼트, 넷마블, 카카오, 웹젠을 적극적으로 팔았다.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선데이토즈를 쓸어담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엔터메이트, 바른손이앤에이를 동반매수했다.

함께 판(동반매도) 종목은 조이시티, 위메이드, 선데이토즈, 게임빌, 신스타임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