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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talk] 카이저, 금수저 '뮤 오리진2'보다 빛났다…왜?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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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9  01: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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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엄지족을 설레게 한 2종의 신작 모바일게임이 출격했다.

웹젠의 '뮤 오리진2'와 넥슨의 '카이저'다. '뮤 오리진2'는 정식 출시며 '카이저'는 사전 오픈 서비스다.

서비스 방식은 달랐지만 플레이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여기에 두 작품  모두 MMORPG다.

한날 출격한 동일한 장르의 황금기대작,  두 작품에는 결정적 차이가 있다.

'뮤 오리진2'는 '뮤 오리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IP(지식재산권) 게임이다.  '뮤 오리진'은 PC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에 기반해 제작된 작품이다.

리니지M, 리니지2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 라그나로크M처럼 유명 PC 온라인게임 뿌리는 둔 게임인 것.

'카이저'는 달랐다. 신생 모바일게임 개발사 패스파인더에이트(대표 서현승)가 개발한 창작 모바일MMORPG다.

2017년 넥슨이 서비스한 'AxE(액스)' 그리고 2018년 1월 출시한 '야생의 땅:듀랑고' 와 같은 맥락의 창작품이다.

두 황금기대작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  대세 'IP게임'과 '창작게임'의 정면 대결이다.

초반 매출 순위에서는 '뮤 오리진2'가 앞서고 있다.

6월 8일 '뮤 오리진2'는 구글 매출 순위에서 4위를 꿰차며 11위에 있는 '카이저'를 7계단 앞섰다.

매출 순위에서는 뒤진  '카이저', 오히려 빛을 발하고 있다 출발선이 달랐기 때문이다.

'뮤 오리진2'는 이미 흥행 DNA를 두루 갖추고 갖춘 황금수저다.

네임밸류와 충성도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카이저'와는 차원이 달랐다.

지난 2015년 4월 출시된 전작 '뮤 오리진'이 3년 가까이 최상위권을 지켰다.  뿌리 '뮤 온라인' 과 전작 '뮤 오리진'을 통해 확보한 넓은 이용자층과 높은 충성도까지 갖췄다.

여기에 '뮤 오리진2'는 '뮤 오리진'이 구글 매출 60위 대로 후퇴하면서 이탈하는 전편 이용자 섭렵의 기회까지 얻었다.

'카이저'는 달랐다. 넥슨의 마케팅과 서비스 능력을 제외하면 '창작품'의 비애를 고스란히 갖췄다.

추억 팔이와 향수 자극를 위한 원작도 없을 뿐 더러 게임명도 생소하다. IP 게임처럼 자연스러운 이용자 유입의 요소가 전무했다.

'카이저'는 브랜드를 알리고 이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아무런 토대가 없이 맨땅에서 시작된 작품인 것.

사전 공개 서비스 3일 만에 이룬 구글 매출 11위, 창작 게임이라는 점에서는 단연 으뜸이다.

실제로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 안팎을 오가는 작품 대다수는 IP(지식재산권)과 외산 게임이다.

창작 게임으로 카이저(11위)와 AxE(액스)(15위), 세븐나이츠(12위), 서머너즈워(16위) 정도다. 2018년 지금까지 출시한 신작 중에서는 유일하다.

'카이저' 정식 출시는 전일(6월 7일)이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LG전자와 제휴, 'G7 씽큐'에 카이저가 기본 탑재된다.

또 한 번의 도약을 통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정식 출시 후 첫 주말을 앞두고 있다.

이제 갓 세상에 등장한 창작 모바일게임  '카이저'가 꾸준히 새로운 이용자를 끌어들이며 황금수저 못지않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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