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금요일, 전일 휘청였던 게임주가 회복세를 보였다.

 

평균등락률 +1.58%로 전일 약세서 벗어났다.

 

급감했던 전체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증가했다.

 

총 거래량은 655만8753주로 전일보다  약 147만주가 늘었다.

 

전일 2018년 최저치(1474억9900만원)를 기록했던 거래대금은 2289억7300만원으로 약 815억원이 증가했다.

 

전체 시총은 폭증했다. 하루새 1조5602억원이 늘어난 43조4365억원으로 6거래일만에 43조원선을 되찾은 것.

 

우량주의 강세가 힘을 보탰다.

 

카카오는 전일보다 7.62% 올랐고 컴투스와 펄어비스는 각각 5.85%와 5.27% 상승했다.

 

신구 대장주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는 +3.32%와 +2.82%의 강세를 나타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전일보다 0.16%(100원) 내린 6만3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8개 종목서 동반매수를 기록하는 등 모처럼 게임주 사들이기에 앞장섰다.

 

썸에이지, 카카오, 넷마블, 엔씨소프트, 선데이토즈, 네오위즈, 위메이드, 웹젠 등 유력 게임사들을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이날  외국인은 19개 종목을 사들였다. 전일 23개 순매도서 사자(BUY)로 급전환한 것.

 

카카오와 썸에이지를 각각  8만주와 7만주 넘게 순매수했다. 이 외 넷마블, 네오위즈, 위메이드, 넥슨지티, 조이맥스, 한빛소프트, 엠게임 등서도 1만주 넘는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순매도 종목은 13개다. 1만주 넘는 매물을 쏟아낸 종목은 와이디온라인, 컴투스, 바른손이앤에이다.

 

기관은 13개서 순매수를, 5개서 순매도를 나타냈다.

썸에이지, 카카오, 컴투스, 펄어비스, 넷마블, 엔씨소프트, 선데이토즈, 위메이드 등 우량주를 적극적으로 담았다.

 

NHN엔터테인먼트, 엔터메이트에서 각각 약 1만4784주와 3만808주를 팔았다.

 

개인은 19개서 매도 우위를 보였다. 썸에이지서 20만주 넘는 매물 폭탄을 던졌다. 

 

카카오, 펄어비스, 넷마블, 엔씨소프트, 선데이토즈, 네오위즈, 위메이드, 웹젠 등 우량주와 중견게임사에서 강한 매도를 나타냈다.

 

순매수 종목은 13개로 와이디온라인, 바른손애이엔이, 넷게임즈, 엔터메이트 등 주로 중소형주를 매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