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기대신작 모바일게임 끊이지 않고 출시됐다.

 

그 간격이 점점 짧아지면서 대작(블록버스터) 혹은 기대신작들의 숨 막히는 경쟁도 이어졌다.

 

특히 6월에는 역대급 혈투가 펼쳐졌다. 뮤 오리진2와 카이저다.

 

웹젠은 6월 4일 '뮤 오리진2' 정식 서비스에 나섰다. 같은 날 넥슨은 야심작 모바일MMORPG '카이저' 사전 오픈 서비스를 시작했다.

 

장르까지 동일했다.

 

여기에 6월 14일에는 넷마블이 '턴제RPG' 나이츠크로니클'를 한국을 포함해 140개국에 동시 출시했다.

 

6월은 기대신작이 가장 많이 출시된 시기로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 셈이다.

 

끝이 아니다.

 

카카오게임즈가 오는 6월 28일 목요일 00시 '블레이드2for kakao'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

 

'블레이드2'는 한국 모바일 액션RPG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블레이드'의 정통 속편이다.

 

뮤 오리진2, 카이저, 나이츠크로니클 등 6월 출격한 기대신작 못지않은 명성을 갖추고 있다.

 

사전예약자에서는 200만명을 끌어모으며 6월生 신작들의 초반 성과와 맞먹는 혹은 그 이상을 기대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