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념 승부 예측 및 한국 대표팀 응원 이벤트 한몫
 
6월 28일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독일 대표팀을 2:0으로 격파했다.

 

멕시코가 스웨덴에 대패하면서 16강 진출이 좌절됐음에도 1% 가능성이 실현되면서 대한민국은 들썩였다.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 축구 대표팀의 대반란에 넥슨의 기쁨은 두 배가 됐다. 한국 대표팀의 믿기지 않는 선전에 축구를 모티브로 한 PC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4' 인기 순위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24일 넥슨이 정식 서비스에 나선 '피파온라인4'이 '오버워치' '메이플스토리' 등을 추월하며 PC방 순위 톱3에 안착했다.

 

6월 28일 넥슨은 '피파온라인4'가 국내 PC방 집계 순위에서 넘버3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과 독일전이 펼쳐진 지난 6월 27일 '더로그'에서 '피파온라인4'의 점유율은 8.41로 집계됐다.

 

'메이플스토리'를 추월하며 부동의 투톱 '배틀그라운드'와 '리그 오브 레전드(롤)' 뒷자리를 꿰찼다.

 

게임트릭스에서는 점유율 7.78%로 '오버워치'(6.94%)와 '메이플스토리(6.56%)'를 앞지르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넥슨은 '피파 월드컵 러시아2018’을 기념해 ‘월드컵 승부 예측 웹이벤트’,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 이벤트로 게임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2018 KFA 선수팩’을 지급하는 ‘대표팀 응원 버닝’ 행사도 마련했다.

 

대한민국 경기가 있는 날마다 ‘2018 대한민국 블루 선수팩’과 ‘행운의 BP카드(2만~3000만 BP)’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