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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약발' 천차만별…영웅의군단, 신무와 달랐다영웅의군단 for kakao, 서비스 11일차 '매출순위 25위'
김상두 기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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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08  19: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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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8일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카카오 게임하기를 등에 업은 '영웅의 군단 for kakao'가 非카카오 버전인 '영웅의 군단'을 앞서지 못하고 있다. 순위 상승도 더딘 상태다.  非카카오 게임에서 카카오로 새생명을 얻었던 '신무 for kakao'처럼 파격적인 오름세도 없다.

지난 2월 14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배제한 채 출시된  '영웅의 군단'은 서비스 5일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에 올랐다. 비카카오 게임하기도 흥행할 수 있다는 사례를 만들었다.  5월에는 밴드게임으로도 출시, 밴드게임 내 최고 인기를 누렸다.

7월 29일, 한국 최고의 모바일게임 플랫폼 'for kakao'의 꼬리표를 달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결과는 이전 버전들과 달랐다. 서비스 11일째인 8월8일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순위에서 25위에 올라 있다.

지난 2월 서비스 5일만에 매출 10위에 안착했던 구글버전의 돌풍을 재현하지 못했다.  이날  '영웅의 군단' 구글 버전은 13위다.

'신무'처럼 카카오를 통해 새로운 생명력 불어넣지 못했다.

신무는 지난 5월 비카카오게임으로 출시, 최고매출 16위에 올랐지만 한 달도 되지 않아 인기순위 100위권과 매출 역시 80위 권으로 밀렸다.

6월24일 론칭된  '신무 for kakao'는 반전을 이뤄냈다. 출시 일주일만인 7월1일 13위까지 치고 올랐다. 8월 8일 순위도 20위다.

영웅의 군단 for kakao는 더딘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플랫폼다변화, 과연 모바일RPG '제2의 생명줄'?http://www.gameand.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3)

► 신무 for kakao, 왜 달랐는가?

 '영웅의 군단 for kakao'의 더딘 행보는 구글플레이와 밴드게임을 통해 상당한 이용자층을 확보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구글플레이 매출10위, 밴드게임 론칭 최고 인기 게임 등극 등 非카톡 게임으로는 보기 드문 흥행을 거뒀다. 이미 하드코어 이용자층을 상당히 끌어들였다는 것으로 '카카오를 통한 신규 이용자 몰이'에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

게다가 넥슨에서는 '영웅의 군단'과 '군단의 영웅 foa kaka'와의 차별점으로  '커뮤니티 기능'을 내세웠다. 다대다 전투와 보스전 등에서 손쉽게 이용자를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편리성을 더한 것으로 기존 버전에서의 게임플레이에는 지장을 주지 않는 요소다. 구글 버전 혹은 밴드 버전에 이용자를 카카오 버전으로 끌어들일만큼 파격적인 새로움이 아닌 것.

시장 상황도 배제할 수 없는 요소다. 요즘 모바일RPG의 신작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사전 마케팅을 가미하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작품이 한둘이 아니다.

군단의 영웅은 이미 구글과 밴드를 통해 출시돼 익히 알려진 게임이다.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되는 새로운 신작과 경쟁해 시선을 모으기가 쉽지 않았을 수 있다는 것이다.

非카카오 게임이  '카카오를 통해 출시'되는 '모바일게임의 플랫폼 다변화'가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영웅의군단은 한국의 간판 플랫폼 카카오 게임하기 없이 흥행한 대표적인 모바일게임"이라며 "for kakao'의 장점이 이미 서비스를 시작해 '인기몰이에 성공한 게임'에게 까지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영웅의 군단 for kakao가 출시 이후 꾸준히 매출과 인기 순위를 끌어오리고 있어 향후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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