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출시된 스마트폰게임 '애니팡', 혜성처럼 등장해 돌풍을 일으키며 비게이머들까지 열광케했다.

 

개발사 선데이토즈는 이후 애니팡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고 코스닥까지 입성, 한국을 대표하는 모바일게임사로 성장했다.

 

애니팡 출시 만 6년째다. 선데이토즈는 그동안 16종의 게임을 선보였고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1억을 넘었다.  모바일게임에 뿌리를 두고 성장한 국내 기업 중 최초다.

 

선데이토즈가 '글로벌'을 화두로 한 도약과 성장을 위해 기업 로고를 바꿨다.

 

7월 17일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가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 6년 만에 자사의 모바일게임 누적 다운로드가 1억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선데이토즈는 현재 서비스 중인 16종의 모바일게임으로 지난 16일, 1억200만 건의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2012년 출시되어 다운로드 3500만 건을 넘어선 국민게임 ‘애니팡’을 시작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에 진출한지 6년 만의 기록이다. 이번 기록은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2’ ‘상하이 애니팡’ ‘애니팡3’ 등 애니팡 IP 퍼즐군과 ‘애니팡 맞고’ 등 고포류 출시로 다양한 캐주얼게임 장르를 완성하며 고객을 확대에 따른 것이다.

 

또한 외부 도입 IP 사업으로 선보인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와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등은 애니팡 시리즈에서 확대된 개발, 서비스 능력을 입증하며 이용자층을 확장에 따른 성과다.

 

선데이토즈는 1억 다운로드를 기점으로 글로벌에 대한 도전과 고객의 신뢰를 우선 과제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회사의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이번 CI는 기존의 가로형 영문 배치를 계승하며 CI의 상징성을 대표했던 게임 캐릭터 ‘애니’ 대신 기업명을 강조했다. 이는 기존의 친숙함을 이어가며 ‘애니팡’을 넘어선 캐주얼게임의 다양화로 국내외 시장에 새롭게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CI의 색은 순적으로 변경됐다. 선데이토즈만의 순수한 열정과 변함없는 서비스를 이어간다는 의지다. 

또한 자체 제작한 로고체는 국내와 글로벌에서 모두가 즐길 재미를 선사한다는 서비스 철학을 한눈에 전할 간결함에 시각적 재미를 더해 친밀감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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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선데이토즈 대표는 “새로운 CI는 모바일게임 개발과 서비스로 쌓은 1억 다운로드를 기반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는 회사의 다짐”이라며 “모두가 즐길 게임을 서비스하는 믿을 수 있는 글로벌 게임사를 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게임들의 1억 다운로드 돌파와 CI를 발표한 선데이토즈는 홈페이지와 ‘애니팡2’를 시작으로 CI를 순차적으로 적용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하반기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