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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목) 평균등락률이 -1.27%로 지난 7월 16일부터 4거래일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010만3398주로 7월 2일 이후 13거래일만에 1000만주를 넘었다.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약 46억원이 증가한 1725억8700만원이다.
전일 대폭락했던 와이디온라인이 급등(+15.25%)하며 요동쳤다. 거래량이 651만6560주로 전일 기록했던 2018년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전체 시가총액은 42조4059억원이다. 지난 7월 3일(42조4719억) 이후 12거래일만에 42조원대로 내려앉은 것.
시총 1조원이 넘는 우량주 가운데서는 펄어비스(+1.84%)와 카카오(+0.88%)가 최근 3거래일째 이어진 약세서 벗어났다. 나머지는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했다.
컴투스(-1.47%), 넷마블(-1.68%)는 -1%대의 약세로 장을 마쳤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전일보다 2.38%(1600원) 내렸다. 더블유게임즈와 엔씨소프트는 각각 -3.48%와 -3.75%로 강한 하락을 나타냈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20개 종목서 팔자(SELL) 우위를 보이며, 전일 시작한 매도 장세를 지속했다.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웹젠, 위메이드 등서 강한 매도를 보였다.
순매수 종목은 12개로 카카오를 2만9000주 넘게 사들였다. 엔터메이트, 와이디온라인, 네오위즈 등서도 1만~3만주를 매집했다.
기관은 카카오, 펄어비스, 위메이드, 웹젠 등을 포함해 8개서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순매도 종목은 8개로 네오위즈, 컴투스에서 1만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18개서 매수 우위를, 14개서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우량주 가운데서는 엔씨소프트를 적극 매입했다. 썸에이지, 미투온, 바른손이앤에이, 와이제이엠게임즈, 네오위즈에서고 강한 매수를 보였다.
카카오에서는 7만7962주(정규장 마감기준)의 매물을 쏟아냈다. 와이디온라인, 엔터메이트, 넥슨지티, 웹젠도 적극 매도에 나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카카오와 넥슨지티를 동반매수했다.
썸에이지, 게임빌, 미투온, 더블유게임즈, 엔씨소프트, 선데이토즈 등 6개 종목서 동반매도를 보였지만 수량은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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