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상승 출발, 4거래일째 이어진 약세에서 탈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8월 2일 현재(오전 9시 30분 기준) 전일보다 3.51%(1350원) 오른 3만 87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만7000주를 넘어서고 있다.  전일 동일 시간 대비 약 226%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이 1만4748주를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유입 창구는 메릴린치(1만2583주)와 모간서울(6302주)이다.

 

위메이드는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하락했다.

 

7월 26일(목) 신작 모바일MMORPG '이카루스M' 출시 당일에도 5.02%(2000원) 넘게 올랐다. 하지만 초반 흥행이 확인됐지만 약세를 지속했다.

 

8월 1일에는 '이카루스M'이 구글 플레이 매출 4위에 올랐지만 주가는 약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3만7350원으로 2018년 들어 가장 낮았다.

 

위메이드, '기대신작'을 품은 게임주와 달랐다. 대다수 게임주는 기대신작 출시일, 기대감 소멸로 하락하고, 초반 흥행이 확인되면서 상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