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출격한 기대신작 모바일게임 이카루스M, 피파온라인4M, 피쉬아일랜드:정령의 항로. 모두 초반 순항 중이다.

 

이들 3인방에 이어 8월 기대작의 포문을 연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8월 2일(목) 출시된 이 작품이 구글 플레이 매출 32위에 올랐다. 5년 만에 귀환환 흥행 원조 수집형 RPG '헬로히어로'에 엄지족이 반응한 셈이다.

 

8월 7일 화요일, 구글 플레이 매출(게임부문)에서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시 6일 만의 성과다.

 

놀라운 점은 입소문에 의한 것이다. 자체 개발, 서비스에 나선 핀콘은, 여타 기대작들처럼 초반 TV CF와 주요 인터넷 포털 광고 등 대규모 물량공세를 지양했다.

 

핀콘이 제작한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지난 2013년 출격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헬로히어로'의 정통 속편이다.

 

'헬로히어로'는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의 초창기 간판 타이틀에 앞서 인기를 누린 한국 수집형 모바일RPG의 흥행 원조다.

 

또한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와 함께 한국 모바일게임 한류를 이끌었다. 전 세계 49개국서 인기 게임 1위에 올랐고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000만을 돌파하며 한국 모바일RPG의 저력의 과시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