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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화요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전일보다 10.46포인트(+0.47%)와 6.29포인트(0.83%) 상승했다.
게임주도 평균등락률 +0.68%로 반등했다.
전일(8월 13일) 전무했던 상승종목이 19개다. 하락 종목은 10개에 그쳤다.
썸에이지가 +16.11%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최대 낙폭은 전일보다 10.61% 빠진 와이디온라인이 나타냈다.
전체 거래량은 1745만5229주로 하반기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스타임즈가 131만주를 상회했다. 전일 대비 약 4000%가 늘었다. 이외 엔씨소프트, 조이시티, 바른손이앤에이, 넷게임즈, 와이디온라인이 각가 전일보다 100% 넘는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약 405억원이 늘어난 3134억1500만원이다.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1조2145억원이 증가한 41조707억원이다. 2018년 단일 거래일 중 최고의 오름폭으로 전일 무너진 41조원을 사뿐히 회복했다.
이날 대형주가 역대급 오름장세를 나타냈다.
엔씨소프트(+8.15%)가 급등한 가운데 더블유게임즈(+4.35%), 컴투스(+4.14%), 펄어비스(+4.01%)가 4% 넘게 올랐다. 카카오와 넷마블은 각각 +2.82%와 +0.82%를 나타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60%(1000원) 하락한 6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21개 종목서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엔씨소프트, 더블유게임즈, 컴투스, 펄어비스, NHN엔터테인먼트, 웹젠, 위메이드, 넵튠, 선데이토즈 등 메이저와 중견사를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순매도 종목은 11개로 넷마블, 넥슨지티, 네오위즈, 미투온, 썸에이지서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은 엔씨소프트, 컴투스, 카카오, 넷마블 등을 포함한 10개를 순매수했다. 매도 우위 종목은 13개로 NHN엔터테인먼트, 넷게임즈, 위메이드, 웹젠, 썸에이지를 적극적으로 팔았다.
개인은 21개를 순매도, 팔자 우위를 보였다.
엔씨소프트, 더블유게임즈, 컴투스, 카카오, 위메이드를 상당량의 매물을 쏟아내며 팔자를 주도했다.
순매수 종목은 11개로 넷마블, 썸에이지, 미투온, 넥슨지티, 넷게임즈 사자에 앞장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엔씨소프트와 컴투스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 수량을 많지 않았지만 신스타임즈, 미투온, 넵튠, 액토즈소프트도 동반매수했다.
동반매도 종목은 네오위즈, 바른손이앤에이, 게임빌, 미투온, 썸에이지 등 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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