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바일게임, 2012년 스마트폰 보급 이후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초기 시장을 주도하고 엄지족 양산에 일조했던, 1세대 흥행대작들 캐주얼이다.

 

애니팡, 드래곤플라이트, 캔디팡, 아이러브커피, 쿠키런 등 3매치 혹은 질주 및 소셜네트웍(SNG) 등 캐주얼이다.

 

이미 전성기를 지난 이들 작품, 원작 IP를 기반으로 해 속편이 등장했다. 애니팡의 경우 속편의 속편까지 등장했다.

 

'아이러브커피' 역시 '아이러브니키' '아이러브파스타' 등 시리즈가 잇따라 출시됐다.

 

'쿠키런'은 '쿠키런:오븐브레이크'에 이어 최근 원작 IP(지식재산권)에 기반해 장르를 달리한 '쿠키워즈'가 출격했다.

 

아직까지 속편 없이 원작만으로 생명력을 잇고 있는 1세대 게임이 있다. '드래곤플라이트'다.  지난 2012년 출시된 '드래곤플라이'는 모바일 슈팅게임이다.

 

'드래곤플라이트'는 2018년 다소 주춤했지만 지난해 가을,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대까지 치고 올랐다.  2012년 출시된 작품 중 최고의 성적이자 미친 역주행이다.

 

출시 5주년을 기념한 캡콤의 1942와 제휴한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주효했다.

 

2018년 출시 6주년을 앞둔 '드래곤플라이트'가 또 한 번의 역주행을 나섰다.  이번엔 '독수리 오형제'와 손을 잡았다.

 

9월 5일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대표 김민규)는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의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타츠노코 프로덕션(대표 쿠와하라 유조)의 인기 애니메이션 ‘독수리 오형제’와 콘텐츠 콜래버레이션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19일 공개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독수리 건’ 및 ‘콘돌 혁’ ‘백조 수나’ ‘제비 뼝’ ‘부엉이 용’ 등 팬들에게 친숙한 ‘독수리 오형제’ 다섯 주인공이 ‘드래곤 플라이트’ 새끼용으로 추가된다.

 

다섯 종의 캐릭터가 릴레이 비행을 즐길 수 있는 ‘독수리 오형제 스테이지’를 비롯해 ‘독수리 오형제 코스튬 의상’ 및 새끼용의 능력치를 한 층 높여주는 ‘독수리 망토’ 등 관련 콘텐츠도 준비된다.

 

라인게임즈는 ‘6주년 기념 페이지’를 통해 9월17일까지 콘텐츠 컬래버레이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 참가 유저에게는 ‘독수리 오형제’ 막내 캐릭터인 ‘제비 뼝’ 새끼용 및 ‘독수리 망토’, ‘전설종 알 2개’ 등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8일까지 게임 내 ‘비행단’ 콘텐츠에 가입 시 ‘5만 골드’를 제공한다.

 

또 10월10일까지 ‘특별 출석판’ 이벤트를 통해 게임 접속일에 따라 최대 ‘10만 골드’ 및 ‘수정 30개’ ‘전설 장비 생성기’ 등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지난 2012년 9월 출시된 ‘드래곤 플라이트’는 누적 다운로드 2500만 건 및 최대 동시접속자 830만 명 등을 기록한 모바일 ‘장수 게임’으로,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게임 편의성 향상을 통해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한 현재까지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드래곤플라이트 서비스 6주년 및 ‘독수리 오형제 콘텐츠 컬래버레이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6주년 기념 페이지’ 및 ‘드래곤 플라이트 공식 스퀘어(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