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평균등락률 플러스(+0.66%)로 반등했음에도 전체 거래량/거래대금 및 전체 시총이 줄었다.

 

9월 12일 전일과 전혀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평균등락률이 -0.48%로 우하향했지만 거래량과 대금은 물론 전체 시총이 전일보다 증가했다.

 

9월 12일 게임주 평균등락률은 -0.48%로 반등 하루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11개 종목이 상승했고 18개가 하락했다.

 

최대 상승과 하락의 폭이 7% 미만이다. 급등과 급락 없이 대다수 종목은 +3%~-3%대에서 맴돌았다.

 

가장 크게 상승한 종목은 와이제이엠게임즈로 +3.39%다. 최대 낙폭은 -3.31%를 기록한 신스타임즈다.

 

전체 거래량은 627만4217주(정규장 마감기준)로 전일보다  약 265만주가 증가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전일대비 320% 넘게 늘었고 넷마블, 바른손이앤에이, 더블유게임즈, 컴투스, 넵튠 등도 50% 이상 증가했다.

 

전일보다 50% 이상 거래량이 줄어든 종목은 룽투코리아다. 전일 6만8943주서 2만7234주로 약 60%가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약 251억이 늘어난 1762억4000만원이다.

 

전체시총은 40조6984억원으로 전일보다 3161억원이 증가했다.

 

최근 4거래일째 오름장세를 이어온 엔씨소프트가 -0.35%로 약보합으로 전환됐고 펄어비스도 -2.96%로 2거래일째 내림장세를 나타냈다.

 

나머지 대형주는 올랐다. 카카오와 넷마블이 전일대비 각각 3.00%와 2.22% 상승했다.

 

NHN엔터테인먼트와 더블유게임즈는 각각 +0.17%와 +0.15%로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컴투스는 0.13%(200원) 오른 15만3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21개를 순매도했다.

넷마블(-7만1088주)과 카카오(-2만9960주)서 매물을 쏟아냈다. 이외 웹젠(-2만7616주), 미투온(-2만2730주), 위메이드(-2만9358주) 등을 적극적으로 팔았다.

 

순매수 종목은 11개로 와이제이엠게임즈(+8만6450주)와 더블유게임즈(+1만5368주), 펄어비스(+1만2643주)를 1만주 넘게 사들였다.

 

기관은 와이제이엠게임즈(+29만8984주)를 20만주 넘게 담았다. 카카오(+7만6318주)와 넷마블(+6만6708주)도  모처럼 빅쇼핑에 나섰다. 9월 들어 최대 매수다.

 

순매도 종목은 12개로 웹젠(-6만2726주) , 넵튠(-1만196주), 더블유게임즈(-1만6573주) 팔자(SELL)를 주도했다.

 

개인은 21개와 11개서 각각 매수 우위와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웹젠, 미투온, 와이디온라인, 선데이토즈, 위메이드, 바른손이앤에이 등 주로 중소형주를 사들였다.

 

가장 많은 물량을 쏟아낸 종목은 와이제이엠게임즈로 43만2230주를 팔았다. 카카오(-4만3754주)에서도 강한 매도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와이제이엠게임즈, 컴투스, 엔터메이트, 네오위즈, 조이시티를 동반매수했다.

웹젠과 선데이토즈, 넥슨지티, 데브시스터즈, 바른손이앤에이, 룽투코리아, 조이맥스, 게임빌에서는 동반매도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