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몰아치기가 두각을 보이고 있다.

 

2018년 10월 출시한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과 '프렌즈레이싱'가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10월 31일(수)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은 구글 플레이 매출 7위에 올랐다. 지난 10월 25일(목) 출시, 일주일 만이다.

 

'창세기전:안타리의 전쟁'은 한국 명작 PC 패키지 '창세기전'을 기반으로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게임이다.  원대한 방대한 스토리에 전략과 RPG를 결합해 엄지족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사전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운을 과시한 바 있다.

 

같은 날 '프렌즈레이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출시 6일 만의 성과다. '프렌즈레이싱’은 라이언, 어피치 등 8종의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앞세운 레이싱(질주) 게임이다. 

 

풀 3D 디자인의 캐릭터와 맵에서 즐기는 스릴 만점 경주와 이용자 취향대로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카트’ 등으로 오픈베타서비스 기간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 최초로 도입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레이싱’ 양대 마켓 인기 순위 석권을 기념해 인게임 보상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정식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해 11월 4일(일)까지 게임 레벨 3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신상 ‘프렌즈레이싱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와이디온라인이 개발 중인 횡스크롤 액션RPG '외모지상주의'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을  10월 23일(화) 시작했다.

 

지난 10월 10일에는 퍼블리싱 모바일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Re:Dive)'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며 출격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Re:Dive)’는 ‘아스트라이아 대륙’의 ‘랜드솔’ 세계에서의 대모험을 그린 ‘프린세스 커넥트’의 후속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