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상승랠리가 일단락됐다.  11월 5일(월), 평균등락률 -0.21%로 최근 4거래일째 이어진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전체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전거래일보다 줄었다. 전체 시총은 신구 대장주의 강세로 소폭 증가했다.

 

전체 거래량은 762만2374주로 약 525만주가 감소했다. 조이맥스, 데브시스터즈, 엔터메이트, 한빛소프트, 룽투코리아, 썸에이지 물량이 전거래일보다 50% 이상 줄었다. 넥슨지티와 드래곤플라이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총 거래대금은 1847억7100만원이다.

 

전체 시가총액은 38조33665억원이다. 11월 2일 38조1969억보다 약 1396억원이 늘었다.

컴투스가 +4.45%로 2거래일째 강세를 지속했다.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는 각각 2.17%와 +2.03% 올랐다.

 

엔씨소프트는 5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종가는 45만2500원으로 올해 들어 2번째로 높았다.  더블유게임즈는 -0.60%의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와 펄어비스는 각각 -2.75%와 -3.10%를 나타냈다.

 

투자 동향에서는 '사자(buy)'를 주도하며 게임주 반등에 힘을 보탰던 외국인이 22개 게임주서 매도 우위를 보였다.  카카오, 게임빌, 엔터메이트, 미투온, 넥슨지티 등서 매물을 쏟아냈다.

 

순매수 종목은 10개다. 톱2 넷마블(+4만8015주)와 엔씨소프트(+1만1992주)를 적극적으로 샀다.

 

기관은 16개를 순매도했다. 넷마블, NHN엔터테인먼트, 카카오, 펄어비스, 위메이드, 웹젠 등서 강한 매도를 나타냈다.  순매수 종목은 6개다. 1만주 넘게 사들인 종목은 썸에이지(+8만4593주) 뿐이다.

 

개인 투자자는 20개 종목을 사들였다. 넥슨지티, 미투온, 엔터메이트, 카카오, 펄어비스, 위메이드, 웹젠 등을 쓸어담았다. 컴투스,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을 포함해 12개 종목서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컴투스와 썸에이지를 동반매수했다. 동반매도 종목은 넥슨지티, 엔터메이트, 카카오, 펄어비스, 위메이드, 웹젠, 게임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