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국내 증시가 약세로 출발했다.  게임주도 현재(오전 9시 45분 기준) 평균등락률 -0.98%로 하락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게임판을 뜨겁게 달궜던 주인공 넷마블과 펄어비스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펄어비스는 현재 전일보다 5.02%(9500원) 뛴 19만87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7.97%(1만원) 빠진 11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펄어비스는 12월 5일(수) 간판 모바일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에 '각성'을 주제로 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출시 이래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넷마블은 12월 5일 황금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고 12월 6일 자정 정식 출시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사전다운로드만으로 인기게임 순위 정상에 올랐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12월 6일 오전 넘버1에 등극했다.

 

한편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원작사인 엔씨소프트는 1.10%(5500원) 내린 49만2500원선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