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마지막 거래일, 게임주는 웃었다. 평균 등락률 +1.18%로 전일 오름세(+1.39%)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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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종목은 25개로 전일보다 2개가 더 늘었다. 엔터메이트가 +8.41%로 가장 크게 올랐다. 하락종목은 8개로 와이디온라인이 -4.52%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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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거래량과 거래대금, 전체 시가총액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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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금) 거래량은 1247만2766주(정규장 마감 기준)로 전일보다 약 2096만주가 감소했다.  전일 2000만주 넘는 거래량을 기록했던 와이제이엠게임즈 물량이 84% 가량 줄어든 319만2544주에 그쳤다. 한빛소프트, 플레이위드, 엠게임즈, 컴투스도 전일보다 절반 이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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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엔터메이트와 웹젠, 넷게임즈가 전일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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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은 전일보다 약 507억원이 줄어든 153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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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시가총액은 38조9676억원으로 전일 회복했던 39조원선이 하루만에 무너졌다.  투톱 넷마블과 엔씨소프트의 약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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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4% 넘게 올랐던 넷마블은 3.04%(3500원) 내린 11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엔씨소프트는 3.62%(1만7500원) 빠진 46만6500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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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맏형 컴투스는 1.23%(1600원) 하락,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12만9000원으로 12월 21일 회복한 13만원선을 5거래일만에 내줬다.
나머지 대형주는 올랐다. 펄어비스가 3.02%(6100원) 뛰며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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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 더블유게임즈는 각각 +1.48%와 +0.84%로 마감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0.53%(300원) 오른 5만7300원으로 2018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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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21개를 담으며 매수 종목을 늘렸다.
웹젠(+10만3322주)를 10만주 넘게 쓸어 담으며 최근 2거래일 연속매도서 사자(BUY)로 급선회했다.  이외 중소형주인 미투온, 액션스퀘어, 바른손이앤에이, 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디온라인, 엠게임 등을 1만주 넘게 샀다.
순매도 종목은 11개로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를 집중적으로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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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19개 종목서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게임주 팔자(SELL)에 앞장섰던 기관은 8개를 담고, 8개를 팔았다.
위메이드와 카카오를 적극적으로 샀고 컴투스와 게임빌서 강한 매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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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22개를 팔아치우며 매도에 앞장섰다. 웹젠(-10만6145주)과 와이디온라인(-11만8119주)서 10만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순매수 종목은 11개로 엔씨소프트(+4만1479주)와 넷마블(+2만1536주)을 집중적으로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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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넷마블, 엔씨소프트, 게임빌, 베스파, 엔터메이트 등을 동반매도했다.
동반매수를 기록한 게임주는 웹젠, 미투온, 카카오, 네오위즈, 액토즈소프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