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이후 '허슬'과 '우주전쟁M' 등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 예정

조이맥스(대표 이길형)가 게임사 가운데 가장 먼저 2019년 사업 방향을 내놓았다. '글로벌'과 '신작'을 화두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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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는 2019년 상반기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을 북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152개국에 선보이며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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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월 말 퍼즐 모바일게임 '캔디팡: 쥬시월드' 해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어 1분기에 실시간 전략 배틀 게임 '윈드소울 아레나'의 영문 버전을(FANTASY STARs(z) : BATTLE ARENA)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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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에는 런닝 액션 게임 '윈드러너Z'의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현재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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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작품들의 해외진출과 더불어 2018년 ▲격투 매니지먼트 '허슬' ▲SF 전략 시뮬레이션 RPG '우주전쟁M' ▲해외 유명 IP 기반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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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7’에서 공개되며 업계의 관심을 받았던 '허슬'을 오는 2분기에 소프트 론칭할 예정이다. '허슬'은 '무협RPG'에 육성 시스템인 격투 매니지먼트가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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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는 SF 전략 시뮬레이션 RPG '우주전쟁M'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유명 SF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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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이길형 대표는 “올해 조이맥스 색깔이 명확한 자체 개발 게임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두 가지 사업 방향을 중심으로 핵심 역량을 확대해 게임회사로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내실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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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이맥스는 현재(오전 10시 5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8% 넘게 오른 5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월 27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거래량은 현재까지 6만주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