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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활발하게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통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 2019년 사업 계획도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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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캐주얼' 장르 확대를 우선 과제로 꼽았다.
2019년 1월 카카오게임즈는 전 국민 '가위바위보'라는 놀이를 소재로 한 '프렌즈타임'을 시작으로 가벼운(라이트) 게임을 카카오 플랫폼뿐 아니라 페이스북, 앱, HTML5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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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MMO 게임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자전거를 시작으로 걷기, 여행하기 등 우리 삶 자체를 게임화하는 프로젝트팀을 분사, 적극적인 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남궁대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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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IP와의 콜라보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남궁훈 대표는 내재화된 캐주얼 게임 개발 역량을 프렌즈 IP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클래시로얄 프렌즈와 같이 프렌즈 IP와 다른 IP와의 협업 및 타사의 IP만으로 이뤄진 캐주얼 게임들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작품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겨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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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프로모션 플랫폼과 소셜마케팅 플랫폼 확대도 다짐했다.
 카카오톡의 소셜 마케팅 기능으로 성장한 카카오게임즈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성장을 계획한 것.  구체적인 예도 들었다. 카카오톡의 초대 기능을 통해 유입 규모를 측정, 그에 따른 보상을 개발사에서 세팅, 이를 내부에서 잘 활용 후 범용성을 갖출 수 있도록 방향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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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국내외 캐주얼 게임사들에 대한 적극적 M&A(인수합병) 계획도 밝혔다. 인수합병은 콘텐츠 확보와 유저풀 확보 측면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