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첫 거래일, 외국인과 기관이 게임주 팔자(sell)에 앞장섰다. 12개서 동반매도를 나타낸 것. 특히 나홀로 폭등한 위메이드(+17.92%)를 각각 8만3123주(외국인)와 5만3952주(기관) 팔았다.
넷마블서도 각각 6만1631주와 2만8680주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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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더블유게임즈, 펄어비스, NHN엔터테인먼트 등 대형주와 조이맥스, 액션스퀘어, 넥슨지티, 조이시티, 엔터메이트 등을 함께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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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매수 종목은 썸 에이지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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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는 20개를 사들였다. 와이제이엠게임즈(+31만1898주)를 30만주 넘게 순매수했다. 위메이드(12만4405주), 와이디온라인(+113만3051주)서도 10만주 넘는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외 넷마블, 더블유게임즈, 카카오, 웹젠, 엠게임 등을 적극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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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종목이 급증한 기해년(2019년) 첫 거래일,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1.00%로 마감됐다. 지난 12월 27일부터 3거래일째 우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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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량은 1919만1838주로 전거래일보다 약 672만주가 증가했다.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 물량이 각각 12월 28일 대비 800% 넘게 늘었다. 이외 조이맥스, 베스파, 엠게임, 플레이위드, 와이제이엠게임즈, 룽투코리아, 펄어비스, 컴투스, 더블유게임즈, 넷마블 거래량이 전일대비 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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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넷게임즈와 엔터메이트는 전거래일(12월 28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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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은 470억원 가량이 늘어난 2009억6200만원이다. 위메이드, 액토즈 등 중견주와 넷마블, 더블유게임즈, 컴투스, 펄어비스 거래 활기가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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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시가총액은 38조3599억원이다. 전거래일보다 6077억원이 줄었다.  대형주들의 약세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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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넷마블은 -4.93%로 하락했다. 종가는 10만6000원으로 12월 21일 회복한 11만원선을 내줬다. 더블유게임즈는 4.52%(2700원) 빠진 5만7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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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3.10%(4000원) 내렸다. 지난 12월 27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종가는 1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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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지막 거래일 +3.02%로 강세를 보였던 펄어비스도 2.21%(4600원) 밀린 20만3300원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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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0.97%로 최근 2거래일째 이어진 오름장세를 일단락했고 NHN엔터테인먼트는 보합을 나타냈다.  엔씨소프트는 0.11%(500원) 상승, 전거래일 약세서 찔끔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