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멘텀 주가 반영, 2018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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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이 펄어비스 목표주가를 종전 27만원서 2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실적 불확실성을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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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KTB투자증권은 펄어비스 관련해 '소낙비는 피하고 보자'를 주제로 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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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890억원(YoY 259%, QoQ -24%), 영업이익은 275억원(YoY 318%, QoQ -54%)으로 예측했다. 2017년 대비해서는 큰 폭의 성장을 보이지만 전분기(2018년 3분기) 대비해서는 하락을 점쳤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486억원보다 약 200억원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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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타이틀 '검은사막 모바일'이 하양 안정화와 12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출시에 따른 나비 효과로 수익이 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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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온라인게임 '검은사막'도 '로스크아크' 출시의 영향으로 4분기 성과 부진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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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P게임 인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 약 140억원이 발생, 개발비(인건비) 처리 방식 변경 시 이익 규모가 과거 추정치 대비 현저히 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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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는 27만원서 24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펄어비스 주가 추이에 대해서는  "최근 신작 기대감을 강하게 선반영되지 않지만 펄어비스는 판호 기대감 등으로 단기간 15% 이상 반등했다"며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출시, 콘솔 버전 출시(3월 4일) 등 신작 모멘텀은 4분기 실적을 확인한 이후 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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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TB증권은 펄어비스가 2019년 라인업으로 '검은사막 콘솔 북미/유럽 발매'(3월 4일),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출시'(2019년 1분기), '이브 에코스 론칭'(연내) 등을 예상했다.
'이브 에코스'는 IP(지식재산권) 라이선싱을 통해 넷이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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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펄어비스는 현재 PC/콘솔 게임 '프로젝트K'(MMO-FPS), '프로젝트 오메가'(신규 IP MMO), '이브 유니버스'(FPS)를 개발 중이며 모바일게임으로는 '프로젝트V'(캐주얼 MMO), '이브 War of Ascensuion'(Sci-Fi 전략 게임) 등의 라인업을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