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종주국, 한국에서 숱한 흥행작이 배출됐다. 속편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형보다 나은 아우'를 찾기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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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에서도 마찬가지다. '윈드러너2' '블레이드2' '애니팡2' 등 흥행대작에 기반해 만들어진 정통 속편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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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가장 크게 성공한 속편은 '애니팡2'다. 국내에서만 1700만여 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며 현재까지도  매일 3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도 40위~50위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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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점은 원작의 두 번째 속편 '애니팡3'가 출시 이후에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또 원작 '애니팡'보다 긴 흥행을 누리고 있다.
2014년 1월 출시된 '애니팡2', 올해로 만 5살이 된다. 특별 프로모션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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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선데이토즈가  '애니팡2' 출시 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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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각기 다른 주제의 스페이스 월드와 아일랜드 월드, 2개 시즌 3,640개 퍼즐 스테이지를 구축한 ‘애니팡2’는 5주년을 맞이해 매일 아이템을 선물하는 7일간의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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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모두 출석한 이용자 중 100명에게는 고급 에어 프라이기, 500명에게 다양한 유료 아이템 세트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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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게임 중 결제를 병행한 이용자에게는 고급 무선 청소기와 건강식품, 게임용 재화 등을 경품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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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업데이트로는 ‘애니의 베이커리’를 주제로 에피소드 116의 20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퍼즐 스테이지는 파스텔 톤으로 담아낸 제빵소, 방앗간 등의 아기자기한 배경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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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2’의 출시부터 2년여간 운영을 맡았던 이현우 PD는 “애니팡에 이어 새로운 퍼즐과 모두가 즐길 모바일게임이라는 숙제를 풀기 위해 노력했던 게임”이라며 “지금도 많은 분들이 즐기고 계신 ‘애니팡2’의 호응에 보람과 감사를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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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2’의 서비스를 맡고 있는 박성빈 PD는 “5년을 함께 한 고객들께 감사를 전하는 이번 이벤트에 이어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로 온 가족이 함께 할 국민 퍼즐게임의 계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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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시대를 개막한 ‘애니팡’에 이어 ‘애니팡3’와 함께 국내 모바일 퍼즐 게임 시장을 이끌고 있는 ‘애니팡2’의 5주년 이벤트는 1월 16일부터 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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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애니팡2’는 2014년 1월 출시되어 국내에서 1700만여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매일3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는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