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2018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이 6149억원으로 2017년 대비 5.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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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7151억원과 421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와 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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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한 것은 또 있다.  국내 매출 비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70%를 상회하며 내수 시장이 절대적인 텃밭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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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엔씨소프트는 국내에서 1조2334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전체 매출의 71.91%다.  2017년 75.85%에 비해 3.94%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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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뿐 아니다. 대만과 일본, 미국/유럽 지역에서의 비중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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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은 7.48%로 2017년 7.98%에서 0.50% 다운됐다. 일본과 대만은 각각 2.05%와 2.14%로 2017년 점유율 2.46%과 2.18%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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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티 매출 점유율은 늘었다. 2017년 전체 매출에 11.53%를 차지했던 로열티 비중이 2018년 16.42%로 약 5% 가까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