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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의장의 지분 매각 추진과 1월 '스피릿위시' 돌풍 그리고 출시도 되지 않은 황금기대작 '트라하'로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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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또 역대급 행보로 게임판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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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목)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아니라 신작 모바일게임 2종 예열에 나섰다.
'린:더 라이트브링어'과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사전예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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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 신작의 동시 사전예약, 국내 게임계에서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전무후무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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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다. 라인프렌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런닝맨 히어로즈’를 21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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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7년 국내 출시, 창작 모바일게임의 흥행을 입증한 모바일MMORPG  'AxE(액스)'를 글로벌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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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물론 전 세계 게임사를 통틀어도 넥슨만이 할 수 있는 [미친] 질주이자 몰아치기다. ​
▶ 수집형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 글로벌 사전 예약
2월 21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펄사 크리에이티브(대표 강재준, 정준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린: 더 라이트브링어(LYN: The Lightbringer)’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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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고품격 일러스트로 제공되는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영웅을 수집 및 성장시키는 수집형 RPG로, 한국을 포함해 미국, 유럽, 홍콩, 대만 등 글로벌(일본, 중국 제외)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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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의 대립 전쟁 이후 200년동안 평화를 유지하던 어느 날 다시 세계가 움직이며 주인공 ‘진’과 동료 영웅들이 거대한 여정을 펼치게 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PVP콘텐츠, 특별한 ‘체인-콤보’ 전투 시스템, ‘보스 레이드’ 등을 통해 다이내믹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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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의 외형을 자랑하는 120여 종의 캐릭터, 2D 일러스트를 3D모델링으로 그대로 구현해낸 화려한 그래픽과 각 스토리마다 제공되는 시네마틱 컷신으로 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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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린: 더 라이트브링어’ 정식 출시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참여 유저 전원에게 ‘300 레드다이아’와 ‘3만 골드’를 제공한다. 또, 국내 공식카페 누적 가입자 수가 1만 명, 3만 명, 5만 명 기준을 달성할 때 마다 ‘2만 골드’, ‘모험의 날개 50개’, ‘고급 영웅 소환서 1장’ 등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착한 국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사전예약
같은 날, 넥슨은 신작 모바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의 사전예약을 21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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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넥슨의 대표 온라인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으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중국, 일본, 북미, 유럽 제외)에서 정식 서비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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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물풍선에 가두어 터뜨리는 원작의 재미는 계승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3D 그래픽과 ‘서바이벌’ 등 신규 게임 모드, 강력한 한 방의 ‘슈퍼 스킬’로 업그레이드된 게임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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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2로 승패를 가르는 ‘노멀 매치’와 16명 중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는 ‘서바이벌’, 상대팀보다 만두를 많이 획득하면 승리하는 ‘만두먹기’ 등 총 6개의 게임 모드로 이용자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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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엔젤 물풍선’을 지급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신청할 경우 ‘엔젤 풍선’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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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만화 기반 캐주얼 액션 '런닝맨 히어로즈' 정식 출시
한편 넥슨이 이날 출시한 모바일게임 ‘런닝맨 히어로즈’는 인기 TV 만화 ‘애니메이션 런닝맨’ IP를 활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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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스킬’ ‘차지 어택’ 등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캐주얼 액션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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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버전에서는 ‘스쿼드’, ‘배틀로얄’, ‘스토리’ 총 3가지의 게임 모드를 비롯해 15종 캐릭터와 40여 종의 코스튬, 전투를 지원하는 ‘포스링’ 시스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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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런닝맨 히어로즈’ 유튜브 채널을 열고 ‘도티’ ‘코아’ 등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와의 콘텐츠를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채널에서 6명의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튜토리얼, 플레이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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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박재민 모바일본부장은 “인기 IP를 모바일게임으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런닝맨 히어로즈’만의 재미를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