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무역 시스템, 길드전 등으로 RPG 재미 극대화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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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뮤 온라인, 라그나로크, 리니지2, 열혈강호, 이카루스, 블레이드앤소울, 검은사막. 온라인게임 종주국에서 빛을 발했고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온라인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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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바일게임으로 제작, 추억 팔이에 나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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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의 간판 온라인게임 '실크로드'도 모바일게임으로 부활한다.
 
실크로드, 리니지·뮤온라인·라그나로크와 동년배다. 한국에서는 낯선 이름이지만 터키 및 동남아시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대흥행을 거두며 온라인게임 한류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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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코스닥 상장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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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모바일게임 '실크로드 온라인' 이집트 및 터키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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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온라인'은 1세대 온라인게임 '실크로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IP 게임이다. 개발사는 중국 게임업체 유원 게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U1 Game Digital Entertainment(Beijing) 대표 천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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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서버 안정성 및 밸런스 확인 등 전반적인 콘텐츠 점검에 초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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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는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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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온라인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중국과 중동 아시아, 유럽 지역을 대표하는 무역로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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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 확장과 다양한 방식의 캐릭터 성장, 통쾌한 타격감 등 원작의 핵심 요소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게임성을 더한 모바일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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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양한 직업을 선택하며 즐기는 ‘대상무역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길드전, 배틀 아레나, 액션 배틀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을 갖췄고 각종 스킬, 펫, 패션, 탈것 등 풍부한 콘텐츠로 RPG만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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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이맥스는 지난 2016년 10월, 중국 게임사 U1 Game과 '실크로드' IP(지식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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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이길형 대표는 “중국 파트너사 U1 Game이 개발 중인 <Silkroad Online> 모바일 게임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완성도를 한 층 끌어올려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