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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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에서는 신작 모바일게임 관련 이슈가 몰아쳤지만 게임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평균등락률 -0.90%로 전일 반등세를 지키지 못하고 우하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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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종목을 늘렸다. 개인 투자자의 매수 종목은 전일 15개서 18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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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판(동반 매도) 게임주는 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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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외국인은 18개 게임주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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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3만 125주), 넥슨 지티(-4만 1662주), 펄어비스(-1만 7655주), 웹젠(-2만 909주) 등서 매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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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매수 종목은 13개다. 카카오(+3만 5734주), 더블유 게임즈(+1만 726주), 위메이드(+1만6440주) 등을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위메이드 사자는 3월 4일부터 4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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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12개 게임주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우량주를 집중적으로 팔았다.
컴투스 주식 5만2684주를 던졌다. 2019년 들어 최대 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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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1만1788주), 카카오(2만2755주), 넷마블(1만2761주) 등 시총 톱3에서도 1만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넷마블과 카카오의 매도는 지난 3월 5일부터 3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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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7개에 그쳤다. 1만주 넘게 사들인 종목은 NHN엔터테인먼트(+6만1012주), 웹젠(+4만853주)뿐이다. NHN엔터 매수는 4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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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18개 게임주를 매집했다.
펄어비스(+2만5228주), 넷마블(+1만4168주), 엔씨소프트(+1만7670주), 컴투스(+8만1353주) 등 우량주를 집중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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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액토즈소프트(+1만1733주), 넥슨지티(+4만1490주), 엠게임(+2만3426주) 등도 적극적으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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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14개다.
NHN엔터테인먼트(-6만7665주), 카카오(-1만7708주), 더블유게임즈(-1만8335주), 위메이드(-2만7481주), 웹젠(-2만2086주) 등서 강한 매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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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매도는 2월 13일부터 16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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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한 종목은 펄어비스, 넷마블, 선데이토즈, 네오위즈, 엠게임즈, 엔씨소프트, 액토즈소프트, 넵튠, 컴투스다.
컴투스 매도량은 각각 3만125주와 5만2684주로 쌍끌이 매도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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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들인 종목은 베스파, NHN엔터테인먼트,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 등 4개다. NHN엔터테인먼트,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 동반매수는 전일에 이어 2거래일째다.

이날 전체 거래량은 629만7042주다(정규장 마감기준). 전일보다 약 926만주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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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룽투코리아, 데브시스터즈, 액션스퀘어, 미투온, 컴투스 증가폭이 전일대비 50%를 넘었다.  전일 2019년 최저치를 나타냈던 액션스퀘어는 104만9990주로 1000%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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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선데이토즈, 액토즈소프트는 전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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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2000억원에도 미치지 못했던 총 거래대금은 2062억3500만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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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시가총액은 어제보다 4400억원이 감소한 39조3444억원이다.
NHN엔터테인먼트(+2.62%)와 펄어비스(+1.50%)를 제외한 대형주가 하락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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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5.34%로 2019년 들어 지난 1월 10일(-5.51%)에 이어 두번째로 5% 넘는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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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2.11%(9500원) 내린 44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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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는 -1.53%, 넷마블은 -0.44%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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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는 +3.37%로 2거래일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펄어비스는 1.50%(2500원) 오른 16만9300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