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 월요일, 국내 증시가 휘청했다. 게임주도 곤두박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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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월) 코스피가 전거래일대비 42.09포인트(1.92%) 내린 2144.86으로 마감됐다. 코스닥은 16.76포인트(2.25%) 하락한 727.2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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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는 평균등락률 -1.55%로 3월 들어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지난 3월 19일부터 5거래일째 우하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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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량은 788만9225주로 전거래일보다 약 249만주가 줄었다.
바른손이앤에이, 룽투코리아, 넷게임즈 등이 3월 22일(금) 물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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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플레이위드와 한빛소프트, 엠게임 등을 전거래일 대비 50% 넘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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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거래대금은 1414억7400만원으로 3월 들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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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시가총액은 39조7441억 원으로 전거래일 회복한 40조 원 선이 하루 만에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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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0.84%), 엔씨소프트(+0.10%)를 제외한 대형주가 하락했다.
펄어비스가-2.77%로 전거래일 찔끔 반등서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15만7800원으로 올해 들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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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2.44%(2500원) 내린 10만원을 장을 마쳤다. 2019년 최저 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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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1.92%(2000원) 내린 10만2000원으로 마감됐다.  넷마블(-0.36%)과 NHN엔터테인먼트(-0.36%)는 1% 미만의 약보합을 나타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모처럼 매수 종목이 매도보다 많았다.
더블유게임즈(+2만6048주), NHN엔터테인먼트(+2만749주), 넷마블(+1만2199주) 등 일부 대형주서 1만 주~2만 주대의 매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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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매수는 지난 3월 11일부터 11거래일째다. NHN엔터와 넷마블 매수는 9거래일과 3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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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위메이드(2만124주)를 적극으로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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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연일 20개 내외를 나타냈던 외국인의 매도 종목은 14개로 줄었다.
엔씨소프트서 2만1233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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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네오위즈(-2만2614주), 룽투코리아(-2만3604주) 썸에이지(-2만5914주), 한빛소프트(-1만1330주) 등을 1만주 넘게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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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11개 게임주를 순매도, 팔자(SELL) 우위를 지속했다. 매물을 많지 않았다.
1만주 넘게 팔아치운 종목이 더블유게임즈(-1만782주), 베스파(-1만413주) 등 2개에 그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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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8개다. 엔씨소프트를 3만3968주 담았다. 3월 18일부터 8거래일 연속 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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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1만9884주), 미투온(+1만455주) 등에서는 1만주 넘는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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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19개를 팔았다.
더블유게임즈(-1만5274주), 엔씨소프트(-1만2800주), NHN엔터테인먼트(-2만6098주) 등서 1만주~2만주대의 매물을 쏟아냈다. 엔씨소프프 매도는 7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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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네오위즈(-5만61주)를 5만주 넘게 던지며 매도 행진을 6거래일째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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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12개다. 펄어비스(+1만3278주)를 집중적으로 샀다. 지난 3월 19일부터 5거래 연속 매수다.
룽투코리아, 한빛소프트, 썸에이지를 1만주 넘게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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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위메이드, 웹젠, 넥슨지티, NHN엔터테인먼트 등을 동반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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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판(동반매도) 종목은 조이맥스, 조이시티, 펄어비스, 넵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