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넥슨의 몰아치기와 카카오게임즈, 웹젠, 조이시티 등 국내 유력 게임사들이 신작 모바일게임을 연이어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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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이어지고 있는 신작의 대향연, 외산게임사들이 가세하면서 역대급 신작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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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절정을 이뤘다. 3종의 신작 모바일게임이 동시다발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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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중국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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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리게임은 '맨트라'를 출시했다. 맨트라, 중국 유력게임사 샨다게임즈가 개발한 MMORPG다.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와 제휴, 게임 내 라바 캐릭터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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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펍은 '삼국지킹덤디펜스'를 론칭했다.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가 서비스해 주목받은 '디펜스'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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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플레이는 '엘:리마스터' 정식 서비스에 나섰다. 인기 소설 ‘천신전기’를 기반으로 제작한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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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에 앞선 4월 1일에는 비비게임이 경영 시뮬레이션 '슈퍼리치M'을, 4월 2일에는 신스타임즈가 전략 카드RPG '덴신마 with NAVER WEBTOON’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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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의 신작으로는 지난 4월 2일와 3일 출격한 선데이토즈의 '디지니팝'과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삼국지인사이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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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수)에는 그라비티와 플레로게임즈가 각각 '라그나로크 클립H5'와 '2079게이트식스' 서비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