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2019년 첫 외국게임사 개발 퍼블리싱 게임…6월, 국내 및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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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다시 신작 모바일게임 몸풀기에 나섰다. 2019년 질주와는 다른 성향의 신작이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게임을 앞세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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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분기 창작 및 IP 모바일게임 등을 연이어 출시, 나홀로 분전했다.  중심은 모조리 자사 혹은 국내 개발사가 한국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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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하, 린: 더 라이트브링어 등과 같은 창작게임과 런닝맨 히어로즈,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등과 같은 자사 혹은 타사에서 개발한 IP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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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기대작이자 블록버스터 '트라하' 출시 이후 3주간의 숨고르기를 마친 넥슨, 일본에서 개발된 모바일게임을 예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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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노앨리스'다. 이 작품은 일본의 유명 게임개발사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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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더 라이트브링어, 트라하 등과 마찬가지로 넥슨의 퍼블리싱 게임이지만 한국게임사가 아닌 일본에서 제작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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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시노앨리스' 출격을 위한 포문이 열렸다. 넥슨이 사전예약을 시작된 것.

 넥슨(대표 이정헌)이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의 광고 영상 및 게임 내 배경음악을 처음 공개했다. 더불어 글로벌 사전예약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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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앨리스’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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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일본에 출시된 ‘시노앨리스’는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단숨에 석권했다. 누적 이용자 수도 400만 명 이상을 기록했고 현재까지 마켓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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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사전예약 페이지에 캐릭터 및 세계관 소개 영상과 함께 ‘앨리스’, ‘신데렐라’, ‘빨간모자’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광고 영상 3편, ‘시노앨리스’ 게임 내 배경음악 8종을 처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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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앨리스’ 배경음악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일본 현지에서 앨범으로도 발매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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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노앨리스’의 배경음악을 작곡한 오카베 케이이치는 요코오 타로 디렉터와 함께 작업한 글로벌 흥행작 ‘니어 : 오토마타’로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즈 2017'에서 최고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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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앨리스’ 사전예약은 전용 페이지와 모바일 앱 ‘넥슨플레이’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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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시노앨리스’를 오는 6월 국내 및 글로벌(일본, 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 제외)에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