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자 매일경제 단독 보도한 '넥슨 매각 본입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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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매각과 관련해 또 하나의 소식이 전해졌다. 5월 15일로 예정됐던 본입찰 지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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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는 5월 14일 오전 9시를 전후해 진행 예정이던 매각 본입찰이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투자은행(IB) 업계 및 매각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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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에 따르면 오는 5월 15일(미국 현지시간)로 예정된 넥슨 매각 본입찰이 연기됐고 추후 상황은 불분명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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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는 취재원 멘트를 인용, 넥슨 매각 본입찰이 빨라야 이달 말로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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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관련 불확실성도 부각시켰다. 이미 한차례 본입찰이 미뤄졌고 다시 연기됐다는 점을 요인으로 꼽았다.(관련기사 :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19/05/314940/)

한편 넥슨 매각 본입찰 지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일 폭등했던 넥슨지티와 넷게임즈는 현재 (오전 10시 14분 기준) 전일보다 18% 넘게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