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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뭉칫돈 전부? '천만에'…게임 공습까지NHN엔터 '신의칼'-아이엠아이 '날' 中게임 출격 준비
김상두 기자  |  sabwh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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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15  17: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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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콘텐츠 향상-韓 게임 공급 감소, 주요 원인

   
 

한국을 향한 중국 공세가 막대한 자본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 공세까지로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게임 종주국에서 온라인게임을 선보이며 콘텐츠 정면승부에 나서고 있는 것.

온라이포털 아이엠아이는 상반기 MMORPG 텐센트가 서비스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Next Asian Legend(이하 날)’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날은 중국 개발사 픽셀소프트가 개발한 온라인게임으로 현지 최대 퍼블리셔 텐센트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이 게임은 ‘중국판 블레이드앤소울’로 각광받고 있는 대작 MMORPG로 텐센트의 주력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에 앞서 NHN엔터테인먼트는 4월 17일 중국 상하이 드림스퀘어가 개발한 웹게임 RPG '신의칼'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의칼은 100여명의 개발자들이 4년에 걸쳐 100억원을 투입해서 만든 게임으로 중화권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대만 소프트스타의 히트작 '선검기협전'의 정식 판권을 바탕으로 제작된 온라인게임 못지않은 방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 중국 대작의 한국 공략, 왜?
중국 웹게임과 모바일게임의 한국 진출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모바일게임은 쿤룬코리아, 라이콩, 공중망 등 현지 기업들이 직접 공략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웹게임은 한국 게임기업의 외면과 클라이언트 기반의 온라인게임과 달리 고도의 집중력과 몰입이 필요하지 않아 3040세대로부터 큰 각광을 받았다.

온라인게임은 달랐다. 한국의 양질의 게임이 이어지면서 중국산은 맥을 추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한국시장이 모바일게임으로 재편되면서 온라인게임 신작 공급이 급감하고 있다.

중국게임이 한국 진출이 한결 수월해진 것이다. 여기에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러브콜과 중국 게임 작품성의 향상도 한 몫하고 있다.

즉 중국 게임이 한국과의 격차를 줄여 ‘할 말한 게임’으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기업들이 모바일게임으로 방향을 선회하거나 블록버스터에 주력하고 있어 틈새시장을 노린 국내 개발사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 게임은 최근 약점으로 여겨지던 품질에 대한 의문을 해소할 만큼은 크게 향상됐다”며 “또한 한국에서 온라인게임 신작에 대한 공급이 크게 줄어 퍼블리셔들이 대안으로 중국 게임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실상 무료에 가까웠던 판권료도 최근 상승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직접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어 중국 게임에 대한 러브콜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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