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한 톱10 , 10대~30대 순위도 급변 …예측불허  시대 도래

​한국 모바일게임을 주름잡았던 IP(지식재산권) 4강 구도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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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2월 넷마블이 '리니지2레볼루션' 이후부터 국내 최상위 매출권에 자리매김한 작품, IP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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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흥행 온라인게임에 뿌리를 둔 모바일MMORPG들은 향수를 자극하며 기존 게이머를 끌어들이며 대흥행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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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레볼루션 이후 리니지M, 검은사막모바일,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등이다. 이외 뮤 오리진2, 라그나로크M 등이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을 주름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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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했던 흥행 IP 4강 구도, 지난 2019년 3월 이후 균열이 생겼다.
'린:더 라이트브링어'와 '트라하' 등 넥슨이 출시한 창작 게임이 잇따라 빅4 판을 엎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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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까지 가세하며 흥행 IP 게임들을 밀어냈다.
여기에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엇비슷한 시기 출격한 '브롤스타즈' 가 가세하면서 흥행 IP 빅4 독주체제는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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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5월 '킹 오브 파이터' 출시 후 1위~4위에서 붙박이는 '리니지M' 뿐이다.
2018년 12월 출격 후 줄곧 2위를 고수했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트라하'에 이어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넘버2를 내준 바 있다.
 
'리니지2레볼루션'과 '검은사막 모바일'은 톱10을 유지하고 있지만 5위에서 10위 사이를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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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의 전성시대' 사실상 막을 내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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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절정에 있던 IP게임들이 밀리면서 기존 인기를 누렸던 중국산 게임들이 10위와 20위대로 후퇴, 급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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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업데이트 등을 앞세워 역주행하는 작품들까지 적지 않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그야말로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