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가 빠져나가면서 국내 증시가 다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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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25.51포인트(1.25%) 내린 2023.32로, 코스닥은 11.29포인트(1.61%) 내린 691.47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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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도 버티지 못했다. 개인 투자자가 20개 종목을 순매수, 사자에 앞장섰지만 우하향했다.
평균등락률 -1.32%로 전일 화끈 반등세를 지키지 못했다. 
전체 시총이 40조9814억원으로 41조원 선도 무너졌다. 5월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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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종목은 8개로 급감했고 하락 종목은 22개로 급증했다.
플레이위드가 +5.63%로 최대오름폭을, 썸에이지가 -6.86%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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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량은 3540만7943주로 전일보다 3213만가량이 줄었다.
바른손이앤에이 물량이 약 2805만주로 전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엔씨소프트, 조이맥스, 조이시티, 드래곤플라이, 게임빌도 전일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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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 신스타임즈, 한빛소프트, 액션스퀘어, 와이제이엠게임즈, 엠게임, 넷마블, 네오위즈, 룽투코리아, 썸에이지 거래량은 전일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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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거래대금은 5월 28일(화)보다 약 2155억원 줄어든 2758억1100만원이다.
바른손이앤에이가 872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카카오와 엔씨소프트는 각각 390억원과 358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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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348억원)와 넷마블(299억원)이 각각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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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시가총액은 40조9814억원이다. 5월 들어 처음으로 41조원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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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강세를 보였던 대형주 우하향했다.
넷마블이 2.67%(3000원) 하락했다. 종가는 10만9500원으로 11만원 선이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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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4.45%로 화끈하게 반등했던 펄어비스는 2.21%(4400원) 내린 19만5000원을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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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1.87%(1800원) 빠진 9만4500원을 나타냈다. 전일 상승폭은 +3.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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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1.22%(1500원) 하락한 12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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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는 -1.18%로 5거래일째 약세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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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1.16%)와 NHN(+0.82%)이 상승했지만 오름폭이 1% 내외에 그쳤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각각 16개 게임주를 순매수하고 순매도했다.
바른손이앤에이(+10만9526주)와 썸에이지(+17만6119주)를 10만주 넘게 사들였다. 이외 1만주 이상 담은 종목은 액토즈소프트, NHN, 넥슨지티, 카카오, 펄어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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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주 넘게 팔아치운 게임주는 넷마블, 웹젠, 넷게임즈, 한빛소프트, 엔씨소프트 등이다.
넷마블, 엔씨소프트, 웹젠 매도는 2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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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11개를 순매수했다. 엔씨소프트(+3만2712주), 카카오(+2만2668주)를 2만주 넘게 사들이며 2거래일째 매수를 이었다.
1만주 이상 사들인 종목은 액토즈소프트, 넥슨지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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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10개다. 바른손이앤에이, 더블유게임즈, 넷마블을 집중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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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는 20개 게임주를 순매수했다.
바른손이앤에이를 40만2674주 매집, 사자(BUY) 행진을 5거래일째로 늘렸다.
넷마블을 5만9668주 사들이며 매수에 앞장섰다. 이외 한빛소프트와 웹젠, 선데이토즈, 미투온, 와이제이엠게임즈서 1만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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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12개다. 썸에이지서 16만9466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넥슨지티, NHN, 액토즈소프트, 카카오 팔자(SELL)에도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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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은 넷마블서 각각 3만5421주와 2만4872주를 던지며 쌍끌이 매도를 나타냈다. 선데이토즈와 미투온 등도 동반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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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들인 종목은 7개다. 액토즈소프트, NHN, 위메이드, 카카오, 게임빌, 네오위즈, 데브시스터즈 등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주 이상씩을 사들인 게임주는 액토즈소프트, 넥슨지티, 카카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