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또 한번 깜짝쇼를 펼쳤다. 지난 3월 캐주얼 모바일게임 '프레즈타운'를 예고없이 출시한데 이어 '패스 오브 엑자일' 사전 서비스에 돌입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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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0일, 카카오게임즈는 PC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프리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6월 8일 정식 론칭을 앞두고 게임을 미리 오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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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지난 4월부터 '패스 오브 엑자일' 출시일을 공개했다. 이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하며 크리에이터 모집 등 출시를 위한 사전 마케팅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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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서비스는 한국 서비스의 특장점인 한글화와 카카오게임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한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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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터별 초보 성장 가이드를 제공,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성장시켜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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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해 PC방 전용 프리미엄 보관함 탭 4개와 에센스 보관함 탭 1개, ‘극빙의 방어구 팩', 검은 고양이 애완동물, 폭풍 소환 캐릭터 이펙트 등 푸짐한 편의성 및 꾸미기 아이템을 추가 혜택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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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글로벌 계정 이용자들은 오늘부터 ‘다음게임' 계정으로 정보 이전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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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은 가레나가 배급 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해 전세계 3000만 회원이 즐기는 인기 PC온라인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