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인 2006년 8월,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MMORPG '로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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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2004년) 출시 이후 대작 온라인게임들이 판을 친 시기다.
특히 트라이카 혹은 빅3로 꼽히는 '그라나다 에스파다'(한빛소프트), '썬 온라인'(웹젠), '제라 온라인'(넥슨) 등에 시선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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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 인지도 면에서 빅3에 가려지면서 뒤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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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에서는 달랐다.  국내 뿐 아니라 대만 등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대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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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당시 개발과 서비스사인 YNK코리아(현 플레이위드) 주가는 고공비행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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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로한' 후예가 등장한다. '로한M'이 6월 27일 국내 3대 오픈 마켓에 출시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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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모바일 MMORPG ‘로한M’의 출시 일정을 6월 27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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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쓰리게임즈(대표 최재헌)가 개발 중인 '로한M' 출시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동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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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M은 플레이위드의 대표 온라인게임인 '로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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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핵심 콘텐츠를 모두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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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에서 느낄 수 있었던 다양한 PVP, PVE 외 ‘살생부’ 시스템 등을 그대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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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수 길드가 동시에 주요 재화를 놓고 전투를 벌이는 ‘공성전’과 오픈 필드에서 길드간 전투를 하는 ‘타운공방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느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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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아이템, 재화 이외에도 캐릭터를 거래할 수 있는 독특한 ‘자유 경제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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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6월 12일 사전등록이 시작된다.
플레이위드가 공식 브랜드 사이트 및 공식 카페를 오픈, 이용자 몰이에 나서는 것. 기간은 정식 오픈 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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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 박승준 팀장은 “로한 M의 정식 출시일을 6월 27일로 확정했으며, 로한M에서만플레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니 앞으로 공개되는 사전예약과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