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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영악함(?)까지 겸비…일곱 개의 대죄, '벌써 업데이트'출시 열흘 째인 6월 13일, 신규 캐릭터 엘리자베스 2종 공개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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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3  14: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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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대흥행 장르적 한계 극복, 스테디셀러 진입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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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석 흥행과 韓日 동시 흥행, 한국 모바일게임 역사에서 어쩌면 두 번 다시없을 역사다.

넷마블이 이룬 성과다. 5월 국내 론칭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이어 6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한국과 일본 동시 출시에 동시 흥행을 이룬 것.

넘버1 위엄을 과시한 넷마블은 만족하지 않았다.

흥행 신화의 주역, '일곱 개의 대죄'에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6월 4일 출시 약 열흘 만이다.
그것도 단순한 시스템과 UI 개편이 아닌 '신규 캐릭터 추가'다.

업데이트, 빨랐고 내용도 좋았다.

6월 13일,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개발사 퍼니파우)'이 첫 번째 신규 캐릭터를 추가했다.

엘리자베스 캐릭터 SR 주점 마스코트 엘리자베스와 SSR [리오네스] 왕녀 엘리자베스 2종이다. 엘리자베스는 아군을 치유하는 힐러형 캐릭터로 아군의 전투를 지원하는 역할이다.

이벤트 스테이지도 선보였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벤트 스테이지를 통해 새롭게 전개되는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스테이지를 최초 클리어 시 SSR 진화 목걸이와 장비 강화석 등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이 왜 세븐나이츠와 모두의 마블, 리니지2레볼루션 등을 장수 흥행으로 만들었는지를 드러내고 있는 대목이다.

또 넷마블이 얼마나 영악하고 현명한 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턴제 RPG다.

리니지M,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 등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을 평정한 바 있는 'IP 흥행대작' MMORPG와 달리 초반 콘텐츠만으로 엄지족을 오랜 시간 붙들어 두기 어렵다.

MMORPG 이용자에 비해 충성도가 낮아 이탈도 쉽아 출시 효과를 유지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른 업데이트는 양질의 빠른 업데이트로 장르적 한계를 극복, 또 다른 스테디셀러 배출을 노린 넷마블의 노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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