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목) 코스피는 하락, 2거래일째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2.36포인트(0.33%) 오른 726.68로 화끈하게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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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57%로 6거래일째 플러스 장세를 이었다. 2019년 들어 최장 상승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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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종목은 17개로 전일과 동일했다. 오름폭은 전일보다 컸다.
신시장 개척에 나선 엠게임(+5.69%), 펄어비스(+4.68%), 한빛소프트(+2.68%)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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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종목은 15개로 전일보다 2개가 늘었다. 최대 낙폭은 게임빌의 -3.67%로 전일과 엇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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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로한M' 사전예약을 시작한 플레이위드는 3.57%(320원) 하락한 8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총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물론 시총 모두 전일보다 증가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전체 거래량은 1542만8360주다. 전일보다 약 392만주가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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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액션스퀘어, 썸에이지, 카카오, 게임빌, 컴투스, 엔씨소프트 물량이 전일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외 펄어비스, 웹젠, 액토즈소프트, 데브시스터즈, 조이맥스가 전일대비 50%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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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와 신스타임즈 거래량은 전일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총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1389억원가량이 늘어난 3151억5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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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941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펄어비스와 엔씨소프트가 각각 495억원과 420억원 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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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377억원을 나타냈다. 이외 NHN(118억원), 바른손이앤에이(101억원), 넥슨지티(199억원) 등이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42조5313억원이다. 전일보다 851억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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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0.80%)와 넷마블(-0.41%)를 제외한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종목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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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4.68%(9900원) 상승했다. 종가는 22만1400원으로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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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3.54%(2800원) 오른 8만1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5월 20일 내준 8만원 선을 17거래일만에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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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2.02%(2.02%) 뛴 12만6500원으로 마감됐다.
더블유게임즈와 엔씨소프트는 각각 +0.15%와 +0.11%를 나타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여전히 게임주 사자(BUY)에 열을 올렸다. 순매수 종목이 22개로 전일보다 많았다. 물량도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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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와 미투온, 엠게임 등을 10만주 넘게 사들였다. 또한 대형주 펄어비스, 카카오, 넷마블, 컴투스를 4만주~5만주대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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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바른손이앤에이, 와이제이엠게임즈, 게임빌 등도 적극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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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9개다. 넥슨지티를 39만1490주 팔았다. 올해 들어 최대 매물이다. 이외 엔씨소프트와 더블유게임즈서 각각 1만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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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각각 9개 종목서 매수와 매도 우위를 보였다.
넥슨지티를 43만6424주 사들였다. 6거래일 연속 매수이며 2019년 들어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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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 NHN, 엔씨소프트 등도 1만주 이상 순매수했다. NHN은 6거래일째, 엔씨는 5거래일째 순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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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주 넘게 판 게임주는 펄어비스, 웹젠, 바른손이앤에이, 넷마블, 컴투스, 위메이드, 미투온, 게임빌 등이다. 게임빌 매도는 6월 10일부터 4거래일째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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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는 22개를 순매도, 게임주를 팔자에 앞장섰다.
최근 4거래일째 사자(BUY)를 지속했던 썸에이지서 11만994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엠게임 주식도 12만4310주 던지며 매도행진을 6거래일째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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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주 가운데서는 펄어비스, NHN, 카카오를 격하게 팔았다.
이외 한빛소프트, 바른손이앤에이, 넥슨지티, 와이제이엠게임즈, 액토즈소프트, 미투온은 일부 소형주를 4만주 넘게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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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10개에 그쳤다. 게임빌, 위메이드, 넷마블 등을 1만주 넘게 사들이며 매수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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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은 카카오를 각각 5만7034주와 3만9477주 담으며 쌍끌이 매수를 보였다.
이외 동반매수 한 게임주는 한빛소프트와 베스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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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매도 종목은 없었다.